‘아르메니아 학살’ 싸고 이슬람-서구사회 갈등
오는 24일 100주기를 맞는 아르메니아인 학살 사건을 놓고 이를 부인하는 터키와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아르메니아 간 충돌이 유럽의회의 집단학살 인정 결의안 채택으로 이슬람교와 서구사회가 갈등으로 확산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염소가스에 죽는 시리아 아이들 영상 유엔본부에서 사영
시리아 정부군이 민간인 마을에 화학무기 공격을 했다는 의혹이 또 불거진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런 의혹을 뒷받침하는 동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에는 염소가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1~3살의 어린 아이 세 명이 발가벗겨진 채로 치료를 받다가 결국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