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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4/17)

중국 당국, 교회 십자가 잇따라 철거

중국 당국의 불법 구조물 철거라는 명분으로 교회 십자가를 잇따라 철거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중국 교회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저장성 당국이 지난 2일 츠시(慈溪)시의 한 교회의 십자가를 제거했으며 이틀 뒤에는 이웃 닝보(寧波)시에서, 지난 13일에는 저장성 남부 리수이(麗水)의 교회 십자가를 철거했다고 보도했다.

부룬디 5000여 명 선거폭력 우려해 르완다 피난

오는 6월 대통령선거를 앞둔 중앙아프리카 부룬디에서 5800여 명의 주민이 폭력사태를 우려해 이웃 르완다로 피난했다고 AP 통신이 유엔 난민기구(UNHCR)를 인용,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 반군(FARC) 상대 공습 재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최근 반군조직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공격으로 군인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이들의 근거지에 대한 공습 재개를 명령했다.

칠레 대통령, 동성결혼 허용 법안 서명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지난 13일 동성 간 ‘시민 결합(civil union)’을 부부 관계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에 서명했다. 법안은 6개월 후부터 발효된다고 칠레 언론들이 15일 밝혔다.

난민 선박서 무슬림이 기독교인을 지중해에 버려

이탈리아 경찰은 지중해를 건너던 도중 기독교를 믿는 12명의 난민을 바다에 던진 혐의로 15명의 이슬람교도 난민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닷새만에 난민 1만명…伊 난민 거부 움직임 거세져

최근 불과 닷새 만에 1만명 가까운 난민이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에 도착한 가운데 난민 수용을 거부하려는 지방정부의 반발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인근 섬나라 수용 중인 난민을 캄보디아로 보낸다

호주 정부는 최근 캄보디아와 난민 이주 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인근 섬나라인 나우루에 수용 중인 난민들을 캄보디아로 옮겨 재정착하도록 하는 계획을 강행한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다. 인권단체들은 난민을 가난한 나라로 떠넘긴다고 밝혔다.

카자흐 북부서 홍수 확산…4000여 명 대피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북부지역에서 홍수로 4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불어난 물길이 수도인 아스타나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텡그리 뉴스 등 현지언론이 1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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