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공격과 테러가 계속되고 있어
종교의 자유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 단체인 RLP(Religious LibertyPartnership)은 최근 스리랑카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공격과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긴급 기도요청성명을 발표했다.
RLP는 스리랑카의 기독교인들이 평등과 정의, 동등성이라는 보편적인 가치에서 오랫동안 무시당하고 있으며, 20년이 넘게 계속된 내전이 끝나고 평화와 안정, 그리고 번영을 위해 조금씩 변화되고 있지만, 기독교계만큼은 여전히 모든 면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스리랑카전국기독교복음주의연맹(NCEASL)이 밝힌 스리랑카 기독교 공동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전세계 교회가 관심을 갖고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NCEASL측은 “모든 종교가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