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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음화] 파라과이 복음화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

사진: Clau_Bel on pixabay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41)- 파라과이 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참 귀하다.

먼저 아르헨티나 사역을 조금 더 말씀 드리고, 그 이후 파라과이 얘기를 하고 싶다. 베티 사모님과 앨비스 목사님과 진행했다. 23개 지역 중 4개 지역에서 다양한 사역을 했다.

2019년도에 이달고, 요나단 목사님이 아르헨티나에 있는 우리를 방문해 주셨다. 나는 그때 거듭났다. 주변에 있는 목사님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그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 다시 방문하면서도 복음을 전했다. 병원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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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시릴로 목사가 파라과이 사역을 줌으로 보고하고 있다.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또한 복음의 내용을 정리한 12강을 이들 교회에도 전했다. 테오 목사님이 문을 열어 주셨다. 많은 셀그룹이 있었는데, 이곳에도 12강, 27강을 바탕으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 교회가 복음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많은 제자들이 세워졌다. 이 제자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 전체를 살리길 원한다고 고백한다. 테오 목사님은 지금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다. 정말로 많은 사역을 하셨다.

이후 파라과이로 들어갔다. 플로린다로 갔다. 이때 라디오로 미디어 사역을 하시는 한 목사님을 만났다. 이분과 또 다른 목사님들에게도 복음을 전했고 이후 또 다시 방문했다. 베티 목사님도 함께 했다. 다른 목회자를 연결해 주셔서 또 만났다. 2번 정도 이렇게 방문했다. 그 이후로 포르모사에도 방문하려 했는데 코로나로 못 가게 됐다.

플로린다에도 계속 사역했고, 산칼로스에도 평화의 집이 열렸다. 다양한 목사님들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이 일어났다. 산칼로스에 다음세대 사역을 담당하는 피니셔 팀도 들어왔다. 그 이후에 코로나 사태가 시작됐고, 계획했던 부분들이 좀 수정되고 온라인 세미나로 전환됐다.

쿠바의 아놀드 목사님과 함께 온라인 모임도 진행했다. 세계 복음화 학교도 진행됐다. 과테말라 레닌 목사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 우루과이, 브라질 사람들을 계속 보게 되었다. 알리오 목사님이 연결해주신 목사님도 만났고 이후로 브라질도 들어갔다. 알리네 목사님, 에밀리아노 목사님과 함께 브라질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브라질은 참 큰 곳이다. 19개 주에 더 들어가야 한다.

파라과이에도 더 많은 지역에 들어가야 한다. 또한 한 군데는 사역을 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다른 곳에 비해 남미는 연약하다. 그래도 주님의 재림을 보기 전까지는 큰 사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님이 다시 오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에 큰 도움이 필요하다.

파라과이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과 연결되어 있다. 2가지 지역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동부에 사람들이 많이 산다.

파라과이에 세워진 목사님이 4명 정도 있다. 자체적으로 사역할 준비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도움이 필요하다. 이들이 세계 복음화 학교에도 함께 한다고 한다. 세계 복음화를 진행하길 원한다. 파라과이에는 과라니어족도 있다. 축복한다.

나는 아르헨티나에 있지만 파라과이와 브라질, 우루과이에서도 사역을 하고 있다. 감사하다. [복음기도신문]

파라과이 = 시릴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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