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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호프, 떠다니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 되다”

▶ 부산에 정박중인 로고스호프에서 느헤미야52기도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복음기도동맹, 로고스호프에서 복음과 기도로 섬기다

복음기도동맹군들이 OM국제선교회의 로고스호프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복음전도자’로 나섰다. 복음기도동맹군이란 ‘십자가복음으로 부르신 주님의 부름에 응하고 예수생명으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복음기도동맹 선언문과 행동강령에 동의하는 그리스도인’을 가리킨다.

‘복음전도자’로 나선 섬김이들은 로고스호프 방문자들의 마지막 투어코스인 ‘돌아온 탕자’이야기로 실내를 꾸민 부스를 안내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더 듣기 원하는 사람들은 개별적으로 깊이 있게 복음을 나누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복음기도동맹군들은 ‘복음전도자’의 역할 뿐 아니라, 전도 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는 배 안에 마련된 기도실에서 쉬지 않고 느헤미야52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있다.

부산 중보기도학교 책임자인 여상현 선교사(순회선교단 부산지부)는 “이 배가 수많은 나라에서 모인 400여 명의 선교사가 타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만민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실제로 ‘떠다니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품고 느헤미야52기도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울산항에서 사역을 총괄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네이튼 선교사가 “기도에 대한 필요를 늘 느끼고 있었는데 좋은 기도의 연합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대로 활발한 기도 연합이 일어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은 1차적으로 로고스호프가 울산에 정박하는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48시간 동안의 기도에 참여했다. 이 기도모임을 위해 부산, 대구, 대전, 경북 영덕 등지에서 15명 가량의 복음기도동맹군들이 참석했다. 로고스호프측 선교사들은 12명 정도가 참여해 연인원 180여 명이 ‘만민의 기도하는 집’으로 기도의 대열에 참여했다.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 이번 기도에 참여한 네이튼 선교사는 “한쪽에서는 복음을 전하고 또 한 쪽에서는 기도하는 것이 너무 좋다. 우리에게 큰 축복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기도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자세한 기도정보는 처음이다.”, “기도정보를 구입하고 싶다.”,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고 싶다.”, “더욱 기도에 힘을 쏟고 싶다. 끝까지 기도로 싸워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부산에서 정박하는 6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도 느헤미야52기도는 이어지고 있다. 단체로는 복음기도동맹 사무국을 비롯, 기도24365본부, 복음기도동맹사무국,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 복음기도신학연구소, 순회선교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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