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전도자를 위한 칼럼(2)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목사로서 어떤 결정을 지어야 할지 몰라 어려울 때가 정말 많습니다. 정직하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를 때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아는 분에게 돈을 빌렸어요. 빚을 갚다가 다 못 갚고 시간만 흘러갔어요. 돈을 빌려주신 분에게 면목이 없어 연락도 못하고 지냈는데 3년 만에 그분을 길에서 마주쳤어요. 심장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 3:5) 한창 사업이 일어나고 있었다. 복음을 만난...

회개는 죄의 열매를 돌이키는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를 돌이키는 것입니다. 선한 결심을 하고, 선한 의지를 발휘하더라도 어떤 조건이 갖춰지면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론적 죄인인 나를...

거리에서 만난 두 사람의 삶을 나누고 싶다. 유년시절 가정해체로 홀로 되어 거친 세파에 내몰려야했던 어린이. 평생 주민등록증 하나 가질 수 없었던 그가 겪어야 했던 삶은 어떤 시간이었을까....

전도자를 위한 칼럼 (1) 본지는 국내외서 활동하는 전도자들과 함께 모임 <광야에서 외치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칼럼은 이 모임을 통해 나눠지고 있는 다양한 전도 간증,...

그리스도인과 세금 (2)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 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소풍가듯 하늘나라로 떠난 이복순 어머니 (2.끝) 오늘 국립의료원 장례식장을 다녀왔습니다. 장례식장 사무직원이 이복순 어머님은 지난주 금요일(22일)에 장례식장에 오셨다고 합니다....

공기 해장국 수 년전 큰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로 그 큰 집에 큰어머니 홀로 기거하고 계신다. 추석을 맞이하여 오랫만에 일가친척들이 모여 그동안 각자의 삶과 문중일 등 밤이 늦게까지...

그는 네가지 언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버마어, 카렌어, 중국어 그리고 태국어이다. 학교에서 학점을 위해서 배운 것이 아니다. 연구를 위한 학자로서 언어를 배운 것은 더욱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