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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폭탄 테러 용의자 25명 체포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소식을 가져오는 발이 아름답도다”

최근 연쇄테러로 경찰 4명 사망, 3개 반정부 단체 테러조직으로 규정, 지난 2월 반정부 시위 3주년 맞아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내가 거기에서 그들을 미워하였노라 그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내 집에서 그들을 쫓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아니하리라 그들의 지도자들은 다 반역한 자니라 에브라임은 매를 맞아 그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나니 비록 아이를 낳을지라도 내가 그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호세아 9:15-16)

바레인 당국이 경찰관 3명을 숨지게 한 폭탄 테러 용의자 25명을 체포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칼리즈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셰이크 라시드 빈 압둘라 알 칼리파 바레인 내무장관은 전날 TV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이번 테러는 사전에 준비된 무자비한 살인행위”라고 말했다.

바레인 정부는 또 같은 날 ‘2월14일 운동’과, ‘사라야 알아쉬타르’(아쉬타르 여단), 그리고 ‘사라야 알무카야마’(저항여단) 등 3개 반정부 단체를 테러조직으로 규정했다.

바레인 당국은 추가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이 3개 단체를 해산하고 회원을 체포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체포한 용의자 25명 가운데 이 3개 단체 소속 회원이 포함돼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바레인은 지난해에도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한편 걸프협력이사회(GCC) 6개 회원국의 외무장관들은 전날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정례 외무장관회의에서 바레인 폭탄 테러를 강력히 비난했다.

바레인 수도 마나마 외곽의 다이 마을에서는 지난 3일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원격 장치로 폭탄이 터져 아랍에미리트(UAE) 경찰관 1명을 포함해 경찰관 3명이 사망했다. 바레인 국왕은 이날을 ‘애도의 날’ 로 공식 지정했다.

다이 마을에서는 지난달 13일에도 경찰 수송 버스를 겨냥한 폭탄 공격으로 경찰관 3명이 부상했다. 바레인 정부는 2011년 2월 14일 반정부 시위로 인해 계엄령을 선포하고 사우디 군대와 UAE 경찰까지 동원, 한 달 만에 강경 진압했다.

그러나 같은 해 6월 계엄령이 해제되자 다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는 등 혼란이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반정부 시위 발발 3주년’ 시위에서 진압 경찰관 1명이 폭발에 의한 부상으로 숨지기도 했다. (출처:연합뉴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이사야 52:7)

하나님, 테러범들을 사로잡아 멸망하기까지 멈추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궤계를 주님의 이름으로 저주합니다. 바레인에서 악을 불러일으키는 테러를 제하여 주시옵소서. 체포된 용의자들이 생명을 내어주어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과 화평을 주신 주님을 믿게 하옵소서. 죄를 사랑하는 옛 생명은 태의 열매까지도 멸하신 십자가 승리를 찬양합니다. 새 생명으로 바레인을 살리고 열방을 살릴 증인들을 보내셔서 이 복된 좋은 소식을 전하게 하소서. 복음 들고 산을 넘는 자들이 끊이지 않도록 이 땅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바레인에서 새 일을 행하실 주님만 기대합니다.

[기도24.365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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