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 복음적이며 온전히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방송에 중점을 두고 지난 10월 18일(월), 2021년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에 개편된 가을철 프로그램들은 2022년 극동방송 주제 성구인 “하나님을 찬양하라”를 기반으로,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영성 회복을 위한 방송’, ‘비대면 상황 가운데 방송으로 전도하는 방송’, ‘청취자와 양방향 소통하는 방송’, ‘복음을 통한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방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질의 찬양 프로그램 증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생방송 토요일! 찬양하기 좋은날>(매주토요일 정오 방송)은 청취자들과의 따스한 소통을 통해 함께 삶의 사연들을 나누고 평소 듣고 싶은 찬양을 문자로 신청 받아 현장에서 바로 보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일 오전 10시에 신설되는 <교회가는 길>에서는 평소 듣기 어려웠던 클래식 성가부터 예배시간에 자주 부르는 찬송가까지 전통 찬양들을 전한다.
평일 오후 3시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오후의 기쁨>에서는 밝고 힘찬 찬양으로 오후의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며 ‘뉴송굿송’코너를 통해 CCM가수들의 음성으로 신규 찬양을 소개한다.
또한,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 출신의 찬양사역자들도 여러 찬양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들과 호흡을 함께 한다.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영성회복을 위한 방송
코로나시대 성도들의 영성회복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특별한 만남, FEBC 초대석>(주일 8시), <하나님의 사람들>(주일 13시 30분) 등 인터뷰 프로그램을 통해 각계각층의 믿음의 사람들의 간증을 나누고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을 전한다.
<FEBC 드라마>를 통해서는 성경을 재미있는 드라마로 풀어 성경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돕는다.
비대면 상황 가운데 방송으로 전도하는 방송
무엇보다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줄어든 시대를 감안, 각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불신자 전도를 위한 코너를 배치한다. 설교프로그램마다 구원을 위한 영접 기도 메시지를 넣어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하며, 전국적으로 영혼구원을 위한 캠페인과 특별생방송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또한 전도를 위한 특집방송도 기획하고 있다.
청취자와의 소통을 돕고자 만들어진 영상방송
극동방송은 라디오뿐만 아니라 유튜브 영상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방송선교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영상 프로그램들은 실제 성도들의 전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있다.
신앙의 궁금증을 유튜브 영상 프로그램으로 유쾌하고 명쾌하게 풀어가는 크리스천 궁금증 타파 프로젝트 <아라보깡>, 매일 아침 6시에 기도로 하루를 열어드리는 기도영상 프로그램 <매일기도>, 은혜로운 설교를 영상으로 만나는 <김장환 목사의 3Minutes>, 전도가 고민인 모든 성도들을 위한 전도영상 프로그램인 <The Lamp>가 방송된다.
정기적으로 전문 음악인들을 초대해 라이브 찬양과 더불어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아티스트 라이브 더 뮤직>도 선보인다.
유튜브(FEBCtv) 영상은 검색창에 ‘극동방송’을 치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복음을 통한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방송
특별히 북방선교를 위해 1956년 개국된 극동방송은 이번에도 북방 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탈북민들의 방송 참여를 확대했다. 탈북민 목회자의 음성으로 복음메시지를 전하며 영접기도를 돕고, 탈북민 성도들의 음성으로 간증과 기도가 매일 생생하게 북방을 향해 전파되고 있다.
북방선교를 위한 프로그램은 <복음의 메아리>(월~일 새벽 4시~5시), <FEBC새벽예배>(월~일 새벽 5시~5시30분), <내영혼의 햇빛비치니>(월~일 새벽 5시30분~6시)가 있다. 새벽 6시에는 중국선교를 위해 <광야의 만나> 등 중국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AM 1188kHz를 통해 한 시간 동안 송출된다. 기존 6시 프로그램 <주님과 이 아침을> 등은 FM 106.9Mhz를 통해 계속 방송된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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