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세상이 어둡고 하나님이 안 계신 것 같아도 기도하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최근 출간 된 이인호 목사의 저서 ‘기도하면 달라진다’는 기도를 처음 접하는 이들, 기도 제목을 두고 간절히 기도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이들에게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도할 때 경험할 수 있는 12가지 변화에 대해 전한다.
아사가 일평생 드린 평안의 기도, 야곱이 광야에서 드린 사생결단의 기도, 에스더가 민족의 위기 앞에 드린 기적을 일으키는 기도 등 친숙한 성경 속 인물들의 기도와 사복음서를 통해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들을 살펴보며 위축된 삶의 자리를 위대한 믿음의 자리로 바꾸는 기도의 방법들을 배우게 한다.
저자는 자녀가 부르짖으면 부모 황급히 달려오듯 주의 백성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위기에서 건져주신다고 말한다. 무력한 아이에게 울음소리가 무기이듯, 무력한 우리에게는 부르짖음이 무기라며 문제가 클수록, 위기가 클수록, 두려움이 클수록 하나님에게 부르짖을 것을 권한다.
저자는 또, 오늘의 삶은 어제의 기도가 맺은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들으시면 하나님이 일하신다.”며 “기도를 배우면서 제 삶이 달라졌던 은혜가 이제 기도를 시작하는 당신의 삶에도 번져 가길, 이 책이 그 불씨가 되어 주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책은 각 장에 수록된 ‘Prayer Tip’을 통해 기도 생활을 위한 이인호 목사만의 기도 노하우를 제공하며, ‘나눔과 적용’은 공동체 소그룹별로 기도에 대한 실적인 내용들을 학습하고, 훈련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인호 목사는 사랑의교회에서 중보기도 훈련을 담당했으며, 개인의 삶을 넘어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기도의 힘을 경험하며 더사랑의교회 개척 초기부터 기도 사역에 매진했다. 지금까지도 성도들이 지속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 훈련을 하고 있으며 그로써 사역의 모든 측면에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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