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이론과 실제를 나눌 강의, 선교헌신영역 부스 운영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 마련
모든 세대와 모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개최되는 다시복음앞에 연합집회는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 동안 다양한 순서와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같은 준비상황 만큼 참가자들의 열기도 후끈하다. 국내외에서 11월 하순 현재 참가접수자가 3천명을 넘어섰다. 해외에서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도미니카공화국 페루 태국 필리핀 호주 등 20여개국에서 60여명의 선교사와 성도들이 참여해 함께 복음의 기치를 세우게 된다. 참여자들을 위해 이번 집회 일정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매일 새벽 온 몸으로 복음의 삶을 살아온 목회자들이 강단을 연다.
경기도 양평 국수리 한국제자훈련원에서 매주 완전한 복음과 공동체 훈련을 통해 30여년간 수만명의 증인들을 배출한 송신호 목사와 미국에서 조기 은퇴 이후 지난 10여년간 국내 소형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순회사역으로 섬겨온 송천호 목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교수)등이 새벽 미명에 복음을 선포한다.
현장에서 믿음의 삶으로 복음의 능력이 오직 주께 있음을 고백할 선교사들도 참여한다. 유병국 선교사(WEC국제선교회 국제선교동원 대표)와 태평양에서 사이판과 미전도 종족을 대상으로 사역중인 권영조 선교사, 아프리카에서 사역중인 안정규 선교사, 무슬림권에서 사역중인 백부장 선교사가 복음의 길을 증언한다.
▷ 사진으로 보는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발자취 = 집회 장소인 선한목자교회의 지하 2층 로비에 마련될 사진전.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의 발자취를 담은 작은 사진전은 2002년 2월 총체적 복음이 선포되는 ‘복음학교’ 현장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2003년 4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24365’, 다음세대 영역에서 증인들이 서고 있는 청소년복음학교 및 Access청소년문화복음학교, 왕의친구학교의 현장, 복음기도동맹의 본격적인 첫걸음이었던 ‘복음기도동맹 워크숍’을 비롯해 ‘복음기도신학연구소’ 개소, ‘복음기도신문’ 발간, 문화행동 아트리의 뮤지컬 ‘가스펠’, ‘복음기도신학포럼’ 등 각 주제마다 특징 있는 몇 컷의 사진들을 선정해 2011년 현재까지의 발자취들을 연대별로 담았다.
▷ 복음기도동맹 행동강령 현수막전 = 복음의 가치를 천명하며 2011년 초 복음기도동맹이 제정한 선언문에 따라 이에 합당한 삶을 준수하고자 제시된 7개 행동강령이 현수막으로 펼쳐진다. 예배, 복음, 기도, 연합, 권위, 소유, 선교의 7개 주제가 각각 이미지화 되어 하나님 나라 군사들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연합집회를 통해 기대하는 것은 사회 제반영역과 모든 세대에 이르러 역동적인 복음과 기도의 증인들이 세워지는 것이다. 또 이들은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동맹군으로 삶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예술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교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내와 상담이 진행된다. 그동안 국내외로 장단기선교 사역에 참여한 유경험자와 현장선교사 등 증인들을 만날 수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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