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또는 가정이 ‘만민의 기도하는 집’ 경험, 2012년도 느헤미야52 기도 참가자 또는 교회 모집중
올 한해 가정과 교회를 24시간 연속기도가 드려지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으로 세우는 느헤미야52기도에 연인원 1만5천여명이 최저 한시간 이상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도24365본부 산하 느헤미야52팀에 따르면, 1일 24시간 52일간 진행되는 ‘느헤미야52일(日) 기도’와 1주 144시간 52주 연속으로 기도하는 ‘느헤미야52주(週) 기도’에 수백여 개인과 교회가 기도팀을 구성, 이같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느헤미야52기도란 구약의 느헤미야서에 등장하는 지도자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 재건 역사를 52일에 걸쳐 완공한 것처럼, 교회나 가정이 24시간 기도에 참여 52일 또는 52주 연속기도하여 열방의 회복을 소망하는 기도동원 사역이다.
올해 52일 기도는 총 3차례 156일 동안 490명이 신청해 5천여명의 기도자를 동원돼, 지난 11월21일까지 진행됐다. 또 52주 기도에는 190여 교회(중복신청 포함)가 1만여명의 기도자를 동원해 올해 52주째 주말인 12월3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52주 기도는 교회나 개인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한 주간씩 맡아, 연속기도로 진행된다.
한편, 이 기도에 신청한 교회나 성도 개인은 교회 또는 가정에서 ‘기도실’을 마련하고 지인들을 동원하여 하루 24시간 또는 한 주간 동안 연속기도의 분깃을 감당하게 된다.
기도팀 신청을 받고 기도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도동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느헤미야52팀 최신광 선교사는 “이 기도시간을 통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가 무엇인지를 경험하며 믿음을 회복했다는 간증을 많이 듣고 있다”고 말했다.
최 선교사는 또 “열방의 잃어버린 영혼을 중보하는 기도를 통해 기도자 개개인이 심령에 성전이 무너져 있음과 회복돼야할 십자가 복음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기도의 능력을 실감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며 “2012년에도 더욱 많은 교회와 성도가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2012년 느헤미야52기도 참가신청 안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기도24365 웹사이트(www.prayer24365.org)로 접수하면된다. 신청자 또는 교회에 대해서는 기도동역자로 순회기도팀을 파송한다.
문의 : ☎ 010-419-24365, 070-7417-4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