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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 4월 13일부터 시작

30일 기도운동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가 4월 13일~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도운동은 무슬림들의 신앙생활에 가장 초점이 되는 라마단(이슬람력으로 9월) 기간에 하나님의 전능하신 역사가 그들에게 강력히 임하도록 하는 전 세계적인 기도 운동이다.

올해 기도운동의 목표는 세계 여러 도시에 사는 무슬림의 삶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그들이 30일 간 금식하며 기도하는 동안 그들을 위해 효과적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30일 기도운동은 1992년 한 무리의 선교사들이 무슬림 세계에 대한 자신들의 태도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무슬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적극적으로 보여주기로 했다. 라마단 기간 진행되는 이 기도는 이러한 헌신의 결과로, 그리스도인들이 이웃과 세계의 무슬림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과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에 참여하려면, 무슬림의 다양한 특성과 종교를 소개한 기도정보 책자를 구입해 일정한 시간에 기도하면 된다.

또한 페이지마다 도시 이름 옆에 기입된 QR코드로 접속하면 기도책자를 읽어주는 해당일자의 유튜브로 이동해 기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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