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인도, 코로나 확진자 하루 9만 3000명 폭증 외(4/5)

▲ 인도, 코로나 검사장. 사진: 유튜브채널 KBS News 캡처

오늘의 열방* (4/5)

인도, 코로나 확진자 하루 93000명 폭증

4일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무려 9만 3000명이 폭증하면서 반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인도 보건가족복지부가 밝혔다. 이날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48만5509명으로 미국(3138만명), 브라질(1295만명)에 이어 세계 3위이며, 사망자 역시 하루 동안 513명이 늘어 누적 16만 462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감염자의 절반가량은 인도에서 가장 부유한 주로 꼽히는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산사태주민 63명 매몰 사망

4일 새벽 인도네시아 소순다열도 플로레스섬 동부 지역에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수십 명이 매몰돼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동플로레스군 부군수 아구스티누스 볼리는 “주민 63명이 산사태에 매몰돼 숨졌으며, 지금까지 23명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말했다고 콤파스TV 등이 보도했다. 산사태가 발생한 마을뿐만 아니라 주변 마을도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정확한 사상자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미얀마 군부, CNN 취재팀 떠나자 인터뷰한 시민들 체포

미얀마 군부가 미국 CNN 방송 취재팀과 인터뷰를 한 시민들 최소 6명을 군 시설에 구금했다고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가 3일 보도했다. 가족 및 친지들에 따르면 이들 중 최소한 한 명은 석방됐지만, 최소 6명은 북동부 쉐피따의 군 심문센터에 억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한 명인 인 뗏 틴(23)은 밍갈라돈 시장에 과자를 사러 갔다가 CNN 취재팀과 인터뷰를 했고, 이후 취재팀이 사라지자 어디론가 끌려갔다.

대만, 열차 사고로 51명 사망

대만에서 발생한 타이루거(太魯閣) 508호 열차 사고로 현재까지 51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보도했다. 당국은 사고가 철로 주변 산비탈의 공사 현장에 주차돼 있던 트럭이 선로 쪽으로 미끄러져 내려와 사고 열차와 부딪히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만 철로관리국(TRA)은 51명의 사망자 중 47명의 신원은 확인되었으며 부상자 188명 중 41명이 입원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얀마 10개 소수민족 반군, ‘국민과 함께 하겠다

카렌민족연합(KNU)과 샨족복원협의회(RCSS) 등 미얀마의 주요 10개 소수민족 무장단체가 군부 폭력을 규탄하고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소수민족 반군단체 10곳은 앞선 테 세인 정부(8곳) 및 아웅산 수치 문민정부(2곳)에서 각각 휴전 협정을 체결했었다. 그러나 쿠데타 발발 20일 만에 군사정권 반대 및 시민 불복종운동 지지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지난 정부에서 체결한 휴전협정을 재검토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주 군부가 일방적으로 소수민족 무장단체를 상대로 한 달간의 휴전을 선언한 데 대한 명백한 거부 의사로도 해석된다.

이란 “20%농축 우라늄 50생산1년내 핵무기 생산가능 분석

오는 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핵합의 참가국 회담을 앞둔 이란이 20% 농축 우라늄 50kg 생산을 완료했다고 국영 프레스TV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청장은 “지난해 의회 결정에 따라 연말에는 120㎏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전문가를 인용해 이란이 1년 이내에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의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은 이란이 9개월 내 핵폭발 실험을 시행할 수 있고, 1년 안에 초기 단계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교회, 평신도 교육사 교육과정 신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교육전도사가 부족한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해 평신도들이 담임 목회자의 사역을 도울 수 있도록 양육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제1기 평신도 교육사 교육과정은 예장통합 총회 부울경 7개 노회에 있는 교육자원부에서 부산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신학원과 함께 만들었으며, 교육은 5월 11일부터 시작해 10주간 진행된다. 출석하는 교회 당회장의 추천을 받은 평신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산 유흥업소 연관 감염이틀 연속 60명대

부산에서 유흥업소 연관 코로나19 감염세가 다시 확산하면서 이틀 연속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6명, 3일 오전 57명 등 6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10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 역학 조사 결과 이날 추가 확진자 중 38명은 유흥업소 연관 감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자가 8명, 접촉자는 30명이다. 이로써 유흥업소 연관 감염자는 232명(종사자 50명, 이용자 60명, 관련 접촉자 122명)으로 늘어났다.

[동맹군 소식]

복음기도신문 은혜광고게재 이벤트

복음기도신문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독자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의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업체나 제품 정보를 신문지면이나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다. 대상은 복음기도신문 1년 이상 정기구독자(복음기도동맹선언문 및 행동강령 서명자)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선교기자, 통신원(취재, 사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코로나와 내전, 쿠데타 등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긴급한 소식들을 복음기도신문에 전달해 국내외에 있는 기도동역자들이 보고 신속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교기자로 동역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또한 국내에서 일어나는 숨겨진 믿음의 행진, 복음을 전하는 모임, 기도의 연합 등 복음기도동맹군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님나라의 부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소개하는 통신원의 참여도 희망합니다. 학생은 학교에서, 사역자들은 사역현장에서, 또 하나님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누구라도 글쓰기, 또 사진 찍기로도 동역할 수 있습니다. 문을 두드려주세요. 문의 | E-mail : ☏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스마트폰 앱 사용 안내]

열방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본지의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앱을 통해 독자들이 손쉽게 열방의 소식을 받아보고 실시간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기사정보에 크리스천 퍼스펙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뉴바를 통해 동영상 시청이나 기사제보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복음기도신문’ 검색하시면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5014-0406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열방(All Nations)은 모든 종족을 포함한 전 세계를 의미합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South-Sudan-unsplash-230514
[오늘의 열방] 수단 북다르푸르주, 내전으로 56명 사망 외 (5/18)
20240516_UK_ProLife
[오늘의 열방] 영국, 출생 시까지 낙태 합법 형법 개정 논의… 시민들 반대 집회 외 (5/17)
20240516_YP_Slovakia
"총리피격 슬로바키아는 '거의 내전’"…극에 달한 정치양극화
20240516_YH_France N
누벨칼레도니 유혈소요로 4명 사망…佛, 12일간 비상사태 선포

최신기사

차별금지법 존재하는 영국, 트랜스젠더 학생에게 다른 성별 불렀다고 교사 해임
라틴 아메리카, 공산 정권·갱단 등에 의해 기독교 극심한 박해
[오늘의 한반도] 제주서도 퀴어행사 개최 예정 외 (5/18)
[오늘의 열방] 수단 북다르푸르주, 내전으로 56명 사망 외 (5/18)
“복음기도신문 300호, 미라클 300을 축하합니다” – 김용의 선교사
[TGC 칼럼] 질문 잘하기: 신학자의 모델, 마리아처럼
서양 선교사들이 영상에 담은 100년전 한국…청라언덕의 사과, 한센인의 김장풍경 등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