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동아트리가 8번째 1.1.1.프로젝트로 뮤지컬 ‘더북(The Book)’을 선보인다. 1.1.1.프로젝트는 복음을 담은 뮤지컬을 통해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문화전도 프로젝트로 2006년 뮤지컬 루카스(LUCAS)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어 왔다.
이번 11월 1일(금)부터 11일(월)까지 열하루 동안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충신감리교회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뮤지컬 ‘더북(The Book)’은 오직 ‘성경’만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주는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천명한다.
뮤지컬 ‘더북’은 가톨릭이 절대권력을 휘두르던 중세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자신의 성경적 신앙을 생명을 걸고 지켜냈던 롤라드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담았다.
15세기 초 영국 노리치 지방에서는 당시 로마 교황청의 제도와 관행을 따라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 반대하는 무리들이 나타나고, 가톨릭교회는 그들을 독버섯이라는 뜻의 ‘롤라드’라는 이름을 붙이고 척결에 나선다.
가톨릭 이단감찰 사제인 로버트는 롤라드들을 추적하던 중 그들에게 자신과는 크게 다른 신앙의 생명력이 있음을 직감하고, 그 이유에 대한 해답을 물으며 고민하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롤라드의 지도자인 윌리엄 사제와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중심에 성경이 있음을 알게 되고 진정한 진리를 갈망하기에 이른다.
이번 뮤지컬 ‘더북’에서 극작가를 맡은 용광민 선교사는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치는 주님이 남겨놓으신 역사 속의 증인들의 외침을 들을 수 있었다. 이젠 우리가 외칠 차례다.”라고 말했다.
기획을 담당한 황현정 선교사는 “600여년 전 세상 권세에 굴하지 않고 믿음으로 맞서서 외친 롤라드들의 생생한 외침을 뮤지컬 ‘더북’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들려주실 주님을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황 선교사는 “문화행동아트리 웹사이트(www.gospelartree.com)를 활용하면 손쉽게 예약을 할 수 있다.”며 현재 예매가 진행 중임을 알렸다.
한편, 문화행동아트리는 뮤지컬 ‘더북’ 제작을 위한 300명의 순수 후원자를 지칭하는 ‘300롤라드’를 모집하고 있다. 뮤지컬 제작을 위해 재정 및 중보기도로 섬기실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할 수 있다.
[GNPNEWS]
공연 일시: 11월 1일(금) ~ 11월 11일(월)
공연 시간: 월~금 4시, 8시 / 토 3시, 7시 / 일 7시, 첫날 4시 공연 없음
장소: 충신감리교회 (교대역 14번 출구)
인터넷 예약: www.gospelartree.com (문화행동아트리 검색 가능)
공연문의 ☎ 010-7757-3185, 070-4412-4365 관극료는 헌금.
(뮤지컬 / 한국 / 문화행동아트리 / 초등생 관람가 /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