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예상밖 지원자 급증 11월말에 조기 접수 마감 섬김이 7백여명 지원
다시복음앞에 연합집회가 조용하지만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집회 총진행본부인 복음기도동맹 사무국은 지난 11월말 집회 개막일을 보름 이상 남겨두고 접수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11월 하순으로 다가오면서 등록자수가 하루 100여명을 넘는 등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다 마침내 접수 한계치로 설정한 4천명을 훌쩍 넘어버렸기 때문이다.
사무국은 현재 접수를 중단한 채, 뒤늦게 참가신청을 하는 분들에게 방문자로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무국측은 그러나 이런 추세로 접수 문의한다면 ‘방문자’마저도 받을 수 없을 상태가 올 수 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집회기간 중 방문자들을 위해 별도 공간을 마련, TV로 집회장면을 시청하도록 할 예정이다. 사무국은 이번 집회 참석자수가 최대 5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에 접수한 참석자들은 마지막 때를 대비하는 전쟁하는 주의 군사라는 컨셉으로 10명 단위의 소대와 30소대를 1대대로 구성하여 편제된다. 이들을 섬기는 섬김이는 총 700여명. 조원 최소 단위는 10명으로 십부장 자격의 소대장으로 섬기는 조장 외에도 주방, 청소, 방송, 문서편집, 진행영역 등 다양한 영역을 망라하여 섬길 예정이다.
한편, 본지는 이번 집회 기간 중 참석자들의 생활과 집회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복음기도신문 특별판을 현장에서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복음기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