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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부정적 여론 통제 위해 ‘댓글부대’ 운영 외(12/22)

▲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통제하기 위해 '댓글부대'를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복음기도신문

오늘의 뉴스(12/22)

, 코로나 부정적 여론 통제 위해 댓글부대운영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통제하기 위해 온라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댓글부대’를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NYT가 ‘프로퍼블리카’와 함께 입수한 중국 내부문건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규제기관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 1월 첫째 주부터 통제를 시작해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주지 않도록 온라인 정보를 검열했다. 코로나19의 존재를 처음 일반에 알린 의사 리원량이 숨졌을 때 웨이보 등 인터넷에서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분노하는 여론이 퍼지자 당국은 이를 통제하는 지시도 내렸다. 보도 내용과 관련해서는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된 우한에 파견된 현지 의료진의 영웅적인 노력과 공산당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 부각하는 내용이 담기도록 유도했다.

뉴질랜드 여자 동성 커플, 인공수정으로 아들과 딸 출산

뉴질랜드에서 여자 동성 커플이 생물학적 아버지가 같은 아들과 딸을 차례로 낳았다고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가 20일 전했다. 오클랜드에 사는 30대 초반의 타린 커밍과 캣 뷰캐넌이 지난달 20일과 24일 인공수정으로 아들과 딸을 차례로 낳았다고 전했다. 약혼한 사이인 커밍과 뷰캐넌은 지난해 말 자녀를 갖기로 의견을 모으고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이들은 병원의 인공 수정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알고 온라인에서 정자 기증자를 구해 지난 3월 집에서 본인들이 직접 인공 수정을 하는 자가 수정 방식으로 차례로 임신에 성공했다.

독일·핀란드, 시리아 수용소 수감 자국민 중 여성·아이 귀국시켜

독일과 핀란드 정부가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IS) 조직원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어린이 20여명을 본국으로 데려왔다고 20일 BBC 방송이 보도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이날 “시리아 북부 수용소에서 어린이 12명과 여성 3명을 송환해 매우 안심된다”라고 전하며,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주로 고아이거나 건강이 좋지 못한 이들의 송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핀란드 외교부도 “헌법에 따르면 핀란드 정부는 시리아 수용소에 수감된 국민들의 기본권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밝히며, 시리아 북부 수용소에 있던 여성 2명과 어린이 6명을 귀국시켰다고 말했다.

올해 대만 거류 신청 홍콩인, 역대 최다

홍콩인의 올해 대만 거류 신청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연합보 등이 보도했다. 추추이정(邱垂正) 대만 대륙위원회 대변인은 전날 남부 타이난(台南)에서 열린 ‘홍콩 정세와 대만 안보’ 포럼에서 올해 1~10월 대만 거류를 신청한 홍콩인이 7474명으로 전년 전체 신청자 수인 5858명을 훨씬 웃돌았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은 지난 7월 초부터 대만에 이주하고자 하는 홍콩인들에게 취학, 취업, 이민, 투자 등 문제와 관련해 ‘대만홍콩서비스교류판공실’을 운영하고 있다.

필리핀, 열대성 폭풍 ‘비키’에 최소 9명 사망·4명 실종

필리핀에서 열대성 폭풍 ‘비키’로 최소 9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21일 일간 필리핀 스타 등이 보도했다. 열대성 폭풍 비키가 주말 동안 필리핀 중부 지역을 강타, 많은 비를 뿌리면서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했으며 이번 재해로 최소 9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와 학생 간 ‘성관계 금지’ 방안 검토

영국 대학에서 교수와 학생 사이 부적절한 관계가 어느 정도 용인되는 분위기 때문에 학생들이 성폭력 사각지대에 놓인다는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옥스퍼드대가 교수와 학생 간 성관계를 공식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옥스퍼드대는 교수나 지도 담당 교직원이 학생과 연인 관계를 맺거나 성적으로 접촉하면 최대 해임에 이르는 징계를 내리도록 학내 정책을 변경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 정책은 교직원이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선 안 된다고 강력하게 권고하는 수준이다.

이라크 주재 대사관 주변에 로켓포 공격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주변이 20일 로켓포 공격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라크군과 미국대사관은 미 대사관이 입주한 바그다드 내 고도 경비 구역인 ‘그린존’에 카투사 로켓 8발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라크군은 미사일이 주거지역에 떨어졌으며, 이번 공격으로 이라크 병사 한 명이 다치고 일부 건물과 차량이 파손됐는데 공격은 “불법 집단”의 소행이라고 덧붙였다. 이라크에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 사이 미국 대사관 등 미국과 관련된 시설이나 인물을 노린 로켓 공격이 적어도 39번 발생했다.

나이지리아서 이슬람 무장세력 매복공격에 군인 5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州)에서 군 호송차들이 19일 이슬람 무장세력의 매복 공격으로 군인 5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테러리스트들이 RPG(로켓추진식수류탄)를 호송차들을 향해 발사했고 호송차 한 대가 RPG에 맞으면서 타고 있던 군인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하루 전인 18일 오후에는 마이두구리에서 25㎞ 떨어진 한 마을에서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여성 1명이 숨지고 민간인이 최소 35명 납치됐다. 나이지리아 북동부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가 자주 발생한다.

남양주시, 집합금지 위반 교회 1곳 고발

경기 남양주시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교회 1곳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교회는 지난 2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지난 4일부터 2주간 이 교회에 정규 예배, 2인 이상 예배, 집합, 모임을 금지하는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으나 지난 13일 2인 이상 예배를 진행하고 이를 촬영해 송출하는 등 행정명령을 위반했다.

[동맹군 소식]

느헤미야52 2021 긴급기도정보” 발간

기도24·365본부가 2021년판 긴급기도정보집을 발간합니다. 지난해와 올해, 최근 열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긴급한 소식들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각 교회와 개인의 기도 골방에서 열방을 위한 기도시간에 활용해주세요. 11월 둘째 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문의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jakinnboaz.co.kr

복음기도신문 ‘은혜광고’ 게재 이벤트

복음기도신문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독자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의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업체나 제품 정보를 신문지면이나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다. 대상은 복음기도신문 1년 이상 정기구독자(복음기도동맹선언문 및 행동강령 서명자)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스마트폰 앱 사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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