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동성애자 축복한 이동환 목사, ‘정직 2년’ 외 (10/16)

▲ 인천퀴어행사에서 동성애자 축복식을 진행한 이동환 목사가 ‘정직 2년’ 판결을 받았다. 사진: 유튜브채널 감리교바르게세우기 청년연대 캡처

오늘의 열방(10/16)

동성애자 축복한 이동환 목사, ‘정직 2년’

지난해 인천퀴어행사에서 동성애자 축복식을 진행한 이동환 목사(영광제일교회)에 대해,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15일 ‘정직 2년’ 판결을 내렸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5일 보도했다. 경기연회 심사위원회는 이 목사에게 ‘면직’을 구형했으나, 재판위원회는 이 같이 판결했다. 감리회 교리와장정 일반 재판법 제3조 8항에서는 ‘마약법 위반, 도박 및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불허하고 있다.

아프간, 2주간 탈레반 공격으로 민간인 251명 사상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반군 무장조직 탈레반이 평화협상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지난 2주간 탈레반의 공격으로 인해 251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인 타레크 아리안이 14일 밝혔다. 아프가니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아리안 대변인은 “탈레반은 이 기간에 575차례의 폭탄 공격이나 자폭 테러를 감행했다”며 “자폭 테러 수는 총 6회”라고 했다.

중국, 코로나 이어 폐결핵 22명 집단 발병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장쑤(江蘇) 사범대에서 학생 22명이 폐결핵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15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가 보도했다. 중국 방역 당국은 치료를 위해 집으로 돌아가 4명을 제외하고, 39명에 대해 격리 후 의료관찰을 하고 있다.

태국, 반정부 시위에 5명이상 집회금지

왕실 개혁과 총리 퇴진 요구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태국 정부가 5인 이상 집회 금지 등 비상조치를 가동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15일 보도했다. 태국 정부는 이날 국영방송을 통해 발표한 ‘긴급 칙령'(emergency decree)을 통해 5인 이상 집회 금지,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도와 온라인 메시지 금지, 정부청사 등 당국이 지정한 장소 접근 금지 등 명령을 내렸다. 태국에서는 최근 쁘라윳 짠오차 총리 퇴진과 군주제 개혁 등을 촉구하는 반정부 집회가 열리고 있다.

IMF, 브라질 공공부채 증가세에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브라질의 공공부채 증가세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IMF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부채 총액 비율이 올해 100%를 넘고 최소한 오는 2025년까지 이런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정부 지출 증가로 재정이 악화하고 공공부채가 늘어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지만, 브라질은 다른 신흥국과 비교해서도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고 지적했다.

한국, 10년간 국가공무원 성범죄 비율 증가

우리나라 성범죄가 갈수록 늘어나는 가운데 국가공무원들의 성범죄 비율도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5일 보도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명을)이 국정감사를 위해 인사혁신터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국가공무원 성범죄 건수 및 비율’에 따르면 2010년 0.01%이던 성범죄비율이 2019년 0.04%로 늘었다. 국가공무원 성범죄비율 증의 원인은 솜방망이 처벌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교회 기도회, 차별금지법 반대 위해 연합하고 격려해야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가 15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주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주관으로 온라인 진행됐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도 협력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순서자들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실에서 정의당 차별금지법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법안의 제정 반대를 위해 서로 연합하고 격려하며 한국교회가 맞닥뜨린 코로나와 차별금지법의 담을 슬기롭게 넘어가자고 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2만 4988명, 사망 439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1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988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4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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