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목사 가족이 힌두교 폭도들에 의해 공격을 받았다고 최근 오픈도어가 전했다.
인도 하리야나 주의 파리다바드(Faridabad) 시의 오순절 교회 라제쉬 굽타(Rajesh Gupta) 목사 가족이 힌두교 폭도들에게 공격당했다.
라제쉬 목사가 아내와 딸과 함께 한 성도의 집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동안에 15~20명 가까이 되는 폭도들은 날카로운 흉기들을 가지고 공격했으며 기도를 받던 가정의 8개월 된 아기까지 벽에다 세게 부딪혀서 다치게 했다. 심한 부상을 당한 목사님 가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라제쉬 목사와 딸은 퇴원을 했으며 양손과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상기타 사모는 수술을 받기 위해 몸 상태가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모는 호흡곤란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올해 이 도시에서 두 번째로 일어난 반기독교 사건이다. 지난 6월 20일에 힌두교 근본주의자들이 시내에서 교회가 운영하는 한 교육센터를 공격하고 힌두교 신상을 내부에 들여놓았다. 또한 7월 27일에는 펀잡 지방의 한 도로에서 개신교 목사가 폭행을 당하고 머리 뒤에 날카로운 흉기에 의한 상처를 입은 시체로 발견됐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힌두교는 모든 만물에 영혼이 있고 그 영혼은 윤회한다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다양한 신들이 하나이지 전체가 되는 범신론을 갖고 있다. 그리고 만물의 본질이 변화한다는 믿음체계를 갖고 있다.
한 힌두교인을 만났다. 그는 모든 종교를 인정한다고 했다. 기독교를 인정하느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을 인정하는지질문했다. 왜 개종하느냐고 반문한다. 힌두교도로 있으면서 기독교를 믿으면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기독교는 오직 참되신 하나님만을 믿는 종교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했다. 대화는 끝없이 반복됐다. 그는 다른 종교를 인정한다고 했지만, 실상은 인정하지 않았다. 힌두교의 폐쇄성은 이와 같다.
그리고 그 힌두교 사회를 떠나는 사람에 대해서는 공격성을 드러낸다. 많은 인도의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힌두교 사회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자.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 모든 어려움과 고난을 뛰어넘을 수 있음을 믿고 생명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