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계 지도자와 신학자들 100여 명이 낙태에 반대하는 민주당원들의 모임인 ‘생명을 위하는 민주당원들’(Democrats for Life, DFLA)이 작성한 공개서한에 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참한 이들은 “‘인권, 평등, 공정성’에 대한 민주당의 헌신은 높이 평가하지만, 여성과 태아를 보호하는 더 많은 정책을 보길 원한다”면서 “세금으로 낙태를 지원하는 일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임신 20주 후 선택적 낙태를 허용하는 ‘끔찍한 관행’을 거부하고, 민주당이 여성과 태아 모두를 보호하는 정책을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태아를 위한 법적인 보호, 특히 유색인종 등의 이유로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을 위한 태아관리 개선, 낙태에 대한 대안 마련하고 폭력, 빈곤, 인종차별로부터 자유로운 종합적인 생명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당원뿐 아니라 낙태 반대 견해를 가진 후보도 공직에 추천하고 더 환영해 달라는 한편, “유권자의 60%와 76%가 반대한 미국과 해외에서의 납세자 재정 지원 낙태와 같은 ‘낙태 극단주의’를 위한 플랫폼에 대한 명시적인 지원을 종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낙태는 무고한 생명을 취하는 것이며 이는 성경에 위배된다(출 20:13, 왕하 17:17, 신 5:17, 계 22:15, 시 106: 38, 잠 6:17)”고 강조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미국의 교계가 낙태 반대 목소리를 내게 해주심에 감사하자. 성경에 위배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현실 속에서 교회에 죄에 대해 외치지 않으면 수많은 영혼들이 죄가 죄인 줄도 모른 채 죄의 삯인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다. 미국의 교회가 더욱 앞장서서 영원한 멸망으로 달려가는 영혼들의 걸음을 진리를 선포함으로 막고, 그들이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올 수 있도록 의에 대해 선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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