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성애 행사 이후 코로나 확진자 대량 발생했다
동성애집단 코로나 감염율은 교회에 비해 257배나 높아
서울 퀴어행사가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동성애문제 전문가인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 레인보우리턴즈 대표)이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21일 보도했다.
염안섭 원장은이날 인터뷰에서 동성애자들이 그동안 행사장에서 보여줬던 난잡하고 민망한 행동들도 문제가 되겠지만, 특히 행사가 끝나고 밤에 뒤풀이에서 집단적 성행위 또는 게이클럽 이용 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보건상의 문제 등이)굉장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염 원장은 해외 사례를 들어 동성애행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대량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의 동성애자 행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대량 발생했고 사망자만 2명 발생했다. 또 이스라엘은 대규모 동성애 행사의 경우 코로나 확산의 우려가 있어서 여러 마을로 나눠 소규모 행사를 했는데도 그 이후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분명히 게이행사와 코로나 감염에 연관성이 있다고 보이는데, 굳이 우리나라에서 동성애 행사를 세계적인 추세와 역행해서 허가하는 이유는, 동성애자들이 이미 대한민국의 특권층 혹은 귀족층이 된 것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기독교는 현재 약 1000만 명 중 교회에서의 감염이 354명으로 0.0035%, 사실상 0에 가깝지만, 반면 동성애자들은 게이클럽 한 곳에서만 271명이 감염됐다고 제시했다.
이를 국내 동성애 전문연구기관이 잠정 집계한 국내 동성애자수 3만 명을 감안하면, 동성애자 집단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율은 0.9% 수준이다. 이같은 수치만을 단순하게 비교해도 동성애자 집단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은 교회에 비해 무려 257배나 높은 수준이다.
염 원장은 “동성애자들이 얼마나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지, 특히 동성애 문화가 얼마나 감염 예방이 허술한지 볼 수가 있다. 동성애자들 스스로 자신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또한 지역 보건과 방역을 위해서, 퀴어행사를 취소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염 원장은 최근 이태원 게이클럽 집단 감염 사태 이후 해당 업소들의 운영 실태를 잠입 취재했다. 그 결과 해당 업소들은 여전히 성황리에 영업하는 것이 드러났다며 끝까지 투쟁해서 이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성소수자들의 퀴어행사는 가정과 사회의 건전한 성문화를 해체하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이들은 소수자의 인권을 위한 행사라고 하지만, 실제로 지난 몇 년간의 행사를 지켜본 결과 행사 자체도 음란할 뿐만 아니라 행사를 마치고 난 후의 ‘뒷풀이’는 자신의 정욕을 해소하는 도구가 되었다. 자신들만 죄를 지을 뿐만 아니라, 죄를 옳다 옳다하며 사회의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계략을 파해주시기를 기도하자.
더욱이 코로나 사태로 교회에는 모임 제한 등 고강도 예방 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의 퀴어행사의 허가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교회가 죄를 가르치고, 구원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교회로 서기를 기도하자. 어두운 데 빛이 있으라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이 자신의 정욕을 추구하는 자들에게 들려지기를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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