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 문화선교단체인 문화행동아트리와 순회선교단 그리고 아프리카 현장 선교사들이 연합하여 지난 6월부터 37일간, 남아공과 케냐와 두바이를 아울러 아프리카를 순회하며 복음 선포하기 대열에 동참했다.
일명 ‘아전13(2013년도 아프리카 전투)’팀에 함께 동참하여 특별한 은혜를 누렸다.
약속의 말씀도 주셨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같이 심히 많으려니와(겔 47:9-10)
어마어마한 말씀과 함께 드디어 흥분되는 여행이 시작됐다. 첫 도착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프리토리아에 위치한 사랑의교회에서 문화복음학교 액세스(ACCESS)가 열렸다.
약 400여명 가량이 참여했다. 한인교회 역사상 최대 인원이 모인 것이란다. 또한 프리토리아 한인교회, 아프리카 선교교회, 사랑의 교회가 연합하여 진행된 뜻 깊은 예배였다.
두 번째로 도착한 케냐에서는 나이로비 근교에 있는 카부쿠 선교교회에서 액세스 공연 예배를 드렸다. 해발 약 2200m여서 그런지, 밤은 무척이나 추웠다. 아프리카에서 경험한 예상밖의 추위였다. 그러나 어떤 난관도 우리의 걸음을 막을 수는 없었다.
복음앞에 정직하게 서는 은혜
현지 목회자 부부, 무슬림에서 개종한 목회자 부부, 그리고 현지인들과 에티오피아 난민 자매, 선교사 자녀 등 총 39명이 참여하여 십자가 복음 앞에 정직하게 서는 은혜가 있었다.
우연히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만나게 된 ‘루시’ 라는 아주머니. 케냐에서 살고 직업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란다. 먼 거리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예배를 함께 드리고 싶어서 근처의 친정에 머물기까지 하며 끝까지 참여했다.
공연 예배를 드린 후 이들의 고백은 실로 엄청났다. 더 이상 두려움에 종노릇 하는 자가 아니라, 예수생명으로 회복되어 당당하게 그분의 영광을 선포하는 거룩한 빛의 자녀로서 살아갈 것을 결단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밟은 땅 아랍 에미레이트의 두바이.
이곳에서는 아무것도 계획된 것 없이 그저 부르신 주님만 바라보는 믿음으로 시작됐다. 주님은 친히 계획하신대로 모든 발걸음을 인도하셨다. 아부다비에 있는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했다.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보이는 건물은 매우 아름답고 웅장했다.
화려한 공간에 세계 최대의 샹들리에, 드넓은 바닥에 깔린 카펫, 꽃과 잎사귀들로 수 놓인 아름다운 문양들이 가득한 곳.
이곳에서는 7월 1일부터 시작된 30일 무슬림들의 라마단기도가 한창이었다. 세계 최대의 쇼핑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이라고 하는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은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진리는 말한다. 세상이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도다.
아프리카 모든 교회와 성도여 복음기도동맹으로 일어나라
“주님! 이것이 얼마나 허망한지 깨닫게 해주세요. 주님을 알지 못한채 멸망으로 치닫고 있는 자들이 유일한 길 되시며,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아오게 해주세요.” 간절히 기도했다.
아트리의 아바(ABBA)공연 예배를 드리기 위해 공연할 교회로 향했다. 아무런 무대가 준비되지 않았다. 주님은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준비하셨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셨다.
교회에서 수많은 청년들, 성도들이 공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감격하고 감격했다. 공연 이후에, 우리와 교제하고 싶어서 찾아오는 성도들과 함께 복음을 나누며 생명의 통로로 서는 시간을 가졌다.
동일한 생명으로 아프리카 전역의 모든 성도와 교회가 복음기도동맹군으로 일어날 것이다! 선교적 삶을 살며 여호와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자격 없는 자를 부르셔서 하나님나라의 씨를 뿌리며, 물을 주는 자로서의 기쁨을 누리게 하심이 감사할뿐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이 모든 일 우리 예수님이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GNPNEWS]
복음기도동맹군 정순복 전도사
とても蒸し暑かった昨年の夏、文化宣教団体の文化行動アトリーと巡回宣教団、それからアフリカ現場の宣教師たちと連合で、6月から37日間、南アフリカ共和国とケニアとドバイ及びアフリカを巡回しながら福音を宣言する仲間入りをした。
いわゆる‘ア戦13(2013年度、アフリカ戦闘)’チームに参加して特別な恵みを経験した。
約束の御言葉もいただいた。「川が流れて行く所ではどこでも、群がるすべての生き物は生き返り、魚も非常に多くなる。この水が流れる所では、水がきれいになるからである。この川が流れる所では、すべてのものが生き返る。……いろいろな種類に増え、大海の魚のように非常に多くなる。(エゼキエル書 47:9~10)」
胸いっぱいの御言葉を頂いてから、いよいよ興奮の旅行が始まった。最初の到着地である南アフリカ共和国の首都、プレトリアにある愛の教会で文化福音学校、ACCESSが行われた。
約400名余りが参加した。韓国人教会の歴史上最大の人員が集まったそうだ。また、プレトリアの韓国人教会、アフリカの宣教教会、愛の教会が連合して行われた意味深い礼拝だった。
二番目に着いたケニアでは、ナイロビ近郊にあるカーブ(Kabuku)宣教教会でACCESS公演礼拝に参加した。標高約2200mあったせいか、夜はとても寒かった。アフリカで経験した予想外の寒さだった。しかし、どんな難関も我々の歩みを止め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
福音の前で正直に立つ恵み
現地牧師のご夫妻、ムスリムから改宗した牧師のご夫妻、それから現地人たちとエチオピア難民姉妹、宣教師の子どもなど、総39名が参加して十字架の福音前で正直に立つ恵みがあった。
偶然に南アフリカ共和国のヨハネスブルグ空港で会った‘ルーシー’というおばさん。ケニアで住んでいて職業は学生たちを教える教師だそうだ。遠くに住んでいるにも関わらず、公演礼拝に参加したくて近くの実家に留まるまでして最後まで参加した。
公演礼拝を捧げた後、彼らの告白は実にすごかった。もはや恐怖の奴隷ではなく、イエスの命によって回復して、堂々と彼の栄光を宣言する聖なる光の子どもとして生きることを決断した。
そして最後に踏んだ地、アラブ首長国連邦のドバイ。
ここからは何も計画されたことはなく、ただここに呼んでくださった主だけを眺める信仰で始めた。主はご自身がご計画された通り、すべての歩みを導いてくださった。アブダビのグランドモスクを訪問した。目をどこに置けばいいのか?目に入った建物はとても壮麗だ。
華麗な空間に世界最大のシャンデリア、広々と床に敷かれてあるカーペット、花と葉っぱで縫われた美しい模様がたっぷり。
ここでは7月1日から始まった30日ムスリムたちのラマダン祈祷が盛んでいた。世界最大のショッピングモール、世界最大に高い人工構造物とのブルジュ・ハリファ(Burj Khalifa)の美しさと壮大さは圧倒的だった。
しかし、真理は言う。なんという空しさなんという空しさ、すべては空しい。
アフリカのすべての教会と聖徒よ、福音祈り同盟で起き上がれ
“主よ!これがどれだけ虚しいことか悟らせてください。主を知らず滅亡へ向かっている彼らを、唯一の道であり、命なるイエス・キリストの十字架の前に進み出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と切に祈った。
アトリーのアバ(ABBA)公演礼拝を捧げる前に公演する教会へ向かった。何の舞台も準備されていなかった。主はこのような状況でも我々の心を準備させて、主だけを眺めるように言われた。
教会から数多くの青年たち、聖徒たちの公演を通して神の御子イエス・キリストを惜しまず与えるほど、我々を愛した天の父の御心を悟り、感慨無量だった。
公演の後、私たちと交わりたくて訪ねてくる聖徒たちと共に、福音を分かち合いながら命の通路として立つ時間を持った。
同じ命でアフリカ全地域のすべての聖徒と教会は、福音祈祷同盟軍として起こるだろう!宣教的な人生を生きながら、主を休ませない者として立たせることを祈る。
資格のない者を呼んで神の国の種を蒔き、水を与える主の者として喜びをくださることにただ感謝する。“天にまします我らの父よ!願わくはみ名をあがめさせたまえ、み国を来たらせたまえ、み心の天に成る如く地にもなさせたまえ。”アーメン!
“このすべては我々のイエス様がなさいました。”ハレルヤ![GNPNEWS]
福音祈祷同盟軍 ジョン・シュンボク伝道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