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카슈미르, 인도군 총격에 민간인 4명 사상 외 (6/19)

▶카슈미르의 군 통제선 부근에서 인도군의 총격으로 민간인 4명이 죽었다. 사진: 유튜브채널 VICE News 캡처

오늘의 열방 (6/19)

카슈미르, 인도군 총격에 민간인 4명 사상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의 군 통제선 부근에서 인도군의 총격으로 민간인 4명이 죽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1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인도군의 정전 위반 선제 공격으로 니키알과 바그사르 등 휴전선 지역에서 인도군이 민간인 주택지를 목표로 총격을 가해 사상자를 냈다고 파키스탄군 합동 공보실이 발표했다. 카슈미르 지역에서는 파키스탄군과 인도군이 2003년 휴전 협정을 맺고 통제선을 설치했지만 통제선 인근에서 총격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일일사망자 큰폭 감소

미국에서 텍사스, 플로리다 등 일부 주에서 코로나 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지만 전국의 하루에 사망하는 사람 수는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8일 보도했다. 미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 따르면 6월14일(일) 오후6시부터 17일까지 하루 평균 2만1100명이 새로 감염됐으며 사망자는 일일 평균 5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달 전 1539명보다 1/3 줄었다.

충남 시민들, 학생인권조례안 폐기 촉구

충남 시민들이 19일 충남도의회 의결을 앞둔 ‘충남학생인권 조례안’에 대해 교권침해, 정치적 악용, 동성애 조장 등을 우려하며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7일 보도했다. 또한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는 지난 14일 입장문을 통해 “교권과 학생들의 학습권, 신앙의 자율권을 훼손하는 충남학생인권 조례안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국민 10명중 3명 “결혼 후 자녀 필요 없어”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9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결혼 후 자녀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13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 중 ‘결혼 후 자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69.6%,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0.4%였다. 자녀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여자(33.4%)가 남자(27.4%)보다 많았다.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더했다.

브라질, 코로나19 사태 틈탄 범죄 늘어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사태를 틈탄 범죄 행위가 늘고 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15일 새벽 주도(州都)인 고이아니아에서 300㎞ 떨어진 자타이시(市) 인근 고속도로에서 관 안에 마리화나 300㎏을 싣고 가던 장례 차량이 적발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고이아스주 우루아수시 인근 도로에서는 파라과이로부터 트럭에 숨겨 밀반입되던 말라리아약 클로로퀸의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3600정을 적발해 압수했다.

오스트리아, 20년 동안 소년 100여명 성 학대한 의사 구속

오스트리아의 50대 비뇨기과 의사가 거의 20년 동안 소년 100여 명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고 dpa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의 범죄 행각은 지난해 15세 소년의 어머니가 자기 아들이 수년간 성적으로 학대받았으며 다른 희생자 두 명이 더 있다고 고발한 이후 알려졌다. 피해자 가운데 40명은 14세 미만의 어린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北 노동신문, 더 강력한 추가 조치 예고

북한 당국이 18일 문재인 정부의 ‘경고’에 대한 반응은 없이 더 강력한 추가 조치를 예고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18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우리 군대의 자제력은 한계를 넘어섰다. 구체적인 군사행동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는 군대의 발표를 신중히 대해야 할 것”이라며“ 연속 터져 나올 정의의 폭음은 사태의 추이를 놓고 떠들어대는 자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文정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와중에 ‘남북교류협력법’ 개정 추진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관계가 험악한 와중에도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 입법을 계속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뉴데일리가 18일 보도했다. 통일부는 지난 16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직후 ‘대북 접촉의 허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취지의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 입법 계획을 국회의원들에게 발송했다. 특히 ‘사회문화협력사업’에는 남북한이 공동으로 행사를 열거나 조사·연구가 가능하도록 규정해 이 모든 것을 사실상 정부 허락 없이 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만 2257명, 사망 280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17일 19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2257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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