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 13’팀… ACCESS, 뮤지컬 공연예배를 통해 남아공에서 복음 대행진
문화선교단체인 문화행동아트리와 순회선교단 그리고 아프리카 현장 선교사들의 연합하여 지난 6월에 시작돼 아프리카를 순회하며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구성된 ‘아전13(2013년도 아프리카 전투)’팀이 일차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청소년문화복음학교 ‘액세스(ACCESS)’에는 선교사 자녀 30명, 유학생 30명 총 60명이 훈련생으로 참여한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뮤지컬을 보며, 강의를 듣고, 실제로 뮤지컬을 만들어보면서 총체적으로 복음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회선교단 아프리카지부 김용식 선교사는 “액세스에 참여한 60명 전원이 선교사로 헌신하여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놀라운 사건이었다. 훈련에 참여한 아이들의 믿음의 고백을 통해 오히려 어른들이 다시 한번 복음 앞에 서는 은혜가 있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7월 1일에는 남아공 사랑의교회(담임 김준기 목사)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뮤지컬「아바」와「가스펠」공연예배가 드려졌다.
김용식 선교사는 “공연예배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200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한인뿐 아니라 현지인을 포함한 450명 가량이 참석했다. 주위에서 이렇게 많은 한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라 말하는 것을 들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예배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게 된 간증들이 넘쳐났다. 아프리카에 복음이 달리고 있다. 정말 꿈꾸는 것 같다.”고 감격했다.
한편 순회선교단 복음사관학교 아웃리치팀도 7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프레토리아 한인교회
‘아전13’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뿐만 아니라 케냐와 중동 두바이에서도 액세스와 공연예배로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행진을 7월말까지 계속 진행한다.[프레토리아=GNPNEWS종합]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