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호 / 복음의 능력]
사랑은 우리를 형성하고, 변화시키고, 변형시킨다. 본성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영혼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영의 활동이다. 그 다음으로 강력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느냐 하는 것은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사랑하지 말아야 할 대상을 사랑하는 것은 결정적으로 영적 성장을 방해한다. 이는 생명을 왜곡시키고, 우리의 영혼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는 것을 불가능하게 한다. 우리가 마땅히 사랑해야 할 것들을 사랑할 때 비로소 우리는 올바른 길을 걷게 된다. 그러한 사랑이 이어질 때, 우리는 우리의 정화된 사랑의 대상인 그리스도를 천천히, 또 지속적으로 닮아갈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성령님(2006), A.W.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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