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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연구팀, “필로폰 사용자의 폭력 가능성 5배 높아”

2019년 뉴질랜드로 밀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된 메스암페타민 110kg(사진: stuff.co.nz 캡처)

뉴질랜드 40대의 약 30%가 필로폰을 한 차례 이상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19일 뉴질랜드텔레비전(TVNZ) 1뉴스 등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했다.

오타고대학 연구팀은 40대 뉴질랜드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필로폰, 또는 메스로도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사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18세에서 35세 사이에 한 번 이상 사용해보았다는 응답자가 2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필로폰을 사용하면 폭력을 사용할 가능성이 5배, 폭력 사건의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2배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비록 단 한 차례 사용했던 사람들도 폭력 사건에 연루될 가능성이 6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신과 의사인 제임스 파울즈 박사는 “필로폰이 사람을 폭력적으로 만든다는 건 상식이지만 이런 연구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의 조에 보든 교수는 메스 사용 경험자 28%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면서 하지만 이것도 뉴질랜드에서 많이 사용되는 마약 순위에서는 대마초, 엑스터시에 이어 세 번째라고 말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영생을 얻는 길은 힘껏 부인하고, 채워도 만족이 되지 않고 썩어질 정욕과 탐심으로 마약과 폭력이라는 멸망의 길로 달려가는 영혼을 주님손에 맡겨드린다. 비록 지금은 마약에 중독이 되어 멸망의 길에 서 있지만, 그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전하여져서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은혜를 주시기를 간구하자. 터진 웅덩이를 파는 인생을 바꾸셔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예수 그리스도로 만족하는 주님의 교회로 일어서기를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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