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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타주 상원, ‘성인들 간 동의 일부다처제·중혼’ 처벌 제외 외(2/20)

▶ 미국 유타주 의사당 건물(사진: thetischers.com 캡처)

오늘의 열방 (2/20)

유타주 상원, ‘성인들 간 동의 일부다처제·중혼처벌 제외

미국 유타주 상원이 18일 일부다처제와 중혼을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고, 여러 명의 아내와 결혼했더라도 성인들 간 동의에 따른 중혼자라면 처벌하지 못하도록 한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미 솔트레이크 트리뷴이 보도했다.

, 우한 병원 의료진 희생 잇따라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최전선인 병원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희생이 잇따라 발생, 하루에도 수천 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피해가 가장 큰 후베이(湖北)에서 지난 18일 우한(武漢) 우창병원장이 사망한 데 이어 간호사와 일가족 4명이 숨졌다고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가 19일 보도했다.

, 중국인 바이러스 취급해욕설하며 돌던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영국 남부 사우샘프턴에서 3일 한 남녀가 마스크를 착용한 중국인 학생들에게 돌을 던지며 욕설을 하고, 한 중국인 여학생은 길을 가다 한 남성이 자신을 향해 욕설을 퍼붓는 등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과 공격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일간 가디언이 19일 보도했다.

파키스탄서 원인 모를 가스 중독14명 숨져

파키스탄에서 원인 모를 가스 중독 사고가 발생, 지난 16일부터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 인근 지역에서 주민 수백명이 갑자기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실려가 이 가운데 14명 이상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가 파키스탄 당국 인용, 19일 보도했다.

브라질 카니발 거리 축제 총격전으로 3명 사망

브라질에서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카니발 거리 축제가 다양한 행사로 축제 열기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상파울루 시내 곳곳에서 총격전과 강·절도 사건으로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410여 명에 달해 3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브라질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터키 법원, 2013년 반정부 시위 주도자에 무죄 판결

이스탄불 법원이 지난 2013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의 도화선이 된 이스탄불 게지 공원 개발 반대 시위 주도로 종신형을 받았던 오스만 카발라 등 피고인 9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유엔 시리아 수십만 피란민 보호 위한 통로설치 요구

지난해 12월 이후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으로 북서부 반군 지역에서 90만여 명의 피란민이 발생하고, 올해 들어 298명 사망했으며, 이들 가운데 93%는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 등 동맹국으로 숨져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이 18일 성명을 내고 이들에 대한 안전과 지원을 보장할 ‘통로’ 설치를 요구했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마블 양성애자스파이더맨 영화 제작 논란

마블 히어로물인 스파이더맨의 일부 판권을 소유 중인 소니픽처스가, 양성애자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영화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 보도했다. 미국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와 TV 프로그램에서 성소수자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원로 헌법학자 동성애·동성혼, 사회 기초 허무는 위기

원로 헌법학자 최대권 교수(서울대 법대 명예교수)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성전환 수술 없이 성별정정을 인정한 하급심 판례 입법적 대응 세미나’에서 “근래에 슬며시 스며드는 동성애·동성혼이 사회 기초를 허무는 위기”라며, “자기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좌파 독재 체제냐 자유를 계속 누리느냐 하는 선택을 4월 15일에 해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20명 추가대구·경북서 18명 확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9일 20명 추가 발생해 국내 확진환자 수는 31명에서 51명으로 늘었다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특히 대구·경북에서만 18명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째 환자와 추가 확진자 중 10명이 신천지대구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 미주 복음학교 훈련생 모집

순회선교단이 주관하는 복음학교가 오는 3월 16일(월)~21일(토)까지 미국 LA에서 열린다. 총체적 십자가 복음에 서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순회선교단 웹사이트(wmm119.co.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1일(토)~22일(토)까지. 문의 818-967-7372, 818-963-0041, 이메일 :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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