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1/30)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16명… 무슬림들의 공격으로 살해돼
나이지리아의 무장 무슬림 풀라니 목자들이 20일 리욤 카운티의 토록 마을을 습격해 열방그리스도교회(Church of Christ in Nations) 성도인 르우벤 불루스(25)를 살해하는 등, 풀라니 목자들이 플라토주를 수 차례 공격해 현재까지 16명의 기독교인을 살해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8일 보도했다.
헝가리 남부 국경지역서 밀입국 이주민에게 경고 사격
헝가리에서 국경 수비대가 헝가리 남부의 국경 지역인 뢰스케에서 밀입국 하려는 이주민을 향해 경고 사격을 가했다고 AFP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고위직 경찰인 커로이 퍼프는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60∼70명의 불법 이민자들이 조직적이고 공격적인 방법으로 세르비아에서 헝가리 영토로 들어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공포… 약 20여개국 자국민 철수작전 진행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공포가 커지며 발병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자국민을 철수시키려는 각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한국 정부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오는 30∼31일 전세기 4편을 투입해 현지 체류 한국인 700여 명을 철수할 계획이다. 미국과 일본 등 20개국은 자국민 철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리브해 해상서 규모 7.7 강진 발생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28일 오후 2시10분 자메이카 해안 도시 루세아에서 북서쪽으로 125㎞, 쿠바 남동쪽 니케로에서는 140㎞ 떨어져 있는 해상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카리브해 해안에 한때 쓰나미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으나 다행히 아직 인명 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았다.
프랑스 파리, 최대 불법난민촌 강제 철거… 이주민 약 1500여 명 퇴거 조치
프랑스 내무부는 28일 파리 북부 포르트 도베르빌리에 지역의 위생환경이 열악하기로 유명한 불법 난민촌에 경찰관들을 대거 투입, 텐트와 천막을 철거하고 98명의 어린이가 포함된 난민·불법 이주민 1436명을 퇴거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시 거주 시설에 분산 수용될 예정이지만 전부 수용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북한,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도 국제적 관심 못 얻어
지난해 북한의 인도적 위기가 심각했음에도 북한의 정치적 고립과 언론인 입국 금지 때문에 많은 주민들의 심각한 수준의 인도적 위기가 세계에 알려지지 않아 국제적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 구호단체 케어(CARE) 인터내셔널의 보고를 인용,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9일 전했다.
‘교원의 정치편향교육 대책 토론회’ 개최… “교사에 의한 선거운동 막아야 한다”
여명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주관으로 29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교원의 정치편향교육 대책 토론회’에서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은 올해부터 선거 연령이 만 19세에서 18세로 낮아지면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사에 의한 선거 운동을 막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회 참가자들은 교사에 의한 정치편향 교육을 우려하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 부진과 임차수요 감소 여파로, 공실률 증가·임대료 하락
29일 한국감정원은 경기 부진과 임차수요 감소 등의 요인으로 전국의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지난해 1분기 11.3%에서 4분기에는 11.7%로, 소규모 상가는 5.3%에서 6.2%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빈 상가가 늘면서 지난해 4분기 상가 임대료도 대부분 떨어져, 4분기 전국의 중대형 상가 임대료는 2018년 4분기 대비 0.47% 하락해 ㎡당 2만8천원을 기록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GPM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Gospel&Prayer Media)가 2020년 동역간사를 모집한다. 복음학교를 수료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월 15일까지. 문의 ☎ 070-5014-0406~8,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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