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1/9)
푸에르토리코, 규모 6.4 강진 발생으로 1명 사망… ‘102년 만의 최악의 강진’
카리브해의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7일 푸에르토리코 남쪽 연해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 102년 만의 최악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는 등, 이번 지진으로 주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P통신, CNN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70대 남성 1명이 무너진 주택에 깔려 숨졌고 최소 8명이 다쳤다.
미얀마, 폭발 사고로 로힝야 어린이 4명 사망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 부티다웅 지역 내 키야욱 얀 마을 인근 산비탈에서 교사와 아이들이 땔감을 줍던 중 폭발이 일어나 로힝야족 어린이 최소 네 명이 숨지고 교사 및 5명의 어린이가 부상했다고 8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자우 민 툰 정부군 대변인은 이 폭발이 라카인주에서 불교계 소수민족인 라카인족(또는 아라칸족)의 자치권 확대를 요구하는 무장 반군 아라칸군(AA)이 설치한 지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이번 폭발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지만, 이에 대해 AA군은 정부군에 이번 폭발이 책임이 있다고 반박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출산한 사람 ‘엄마’로 자동 기재’ 출생증명 시스템 개정
미국 일리노이주가 신생아 출생증명서에 아기 낳은 사람을 ‘엄마’로 자동 기재하는 시스템을 바꾸고 있다고 7일 시카고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일리노이 공중보건부(DPH)가 남성은 여성으로, 여성은 남성으로 성전환한 커플이 지난달 아이를 낳은 후 제기한 요청을 접수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항공 여객기, 이란 국제공항 이륙 직후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우크라이나항공(UIA)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가 8일 이란 수도 테헤란 부근에서 추락해 탑승자 169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과 현지언론 프레스TV가 보도했다. 사고 여객기는 기체 결함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인
“북한 사이버 활동, 김정은 정권 돈벌이에 치중”
7일 ‘강대국 경쟁과 사이버 충돌’을 주제로 열린 미 외교협회(CFR) 간담회에서 프리실라 모리우치 전 국가안보국(NSA) 동아시아태평양 사이버 안보 담당관은 북한의 인터넷 활동은 대부분 첩보가 아닌, 정권의 수익 창출이 목적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그는 2013년과 2014년 무렵 이후 북한의 인터넷 활동은 정권의 ‘금융 고립’을 줄이고 수입을 창출하는데 집중돼 왔다고 말하며, 사이버 영역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의 대북 제재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성 48명에게 ‘약물 성범죄’ 저지른 인니 남성 아버지, “종신형 합당”
영국 유학 생활 중 동성 48명을 상대로 ‘약물 성범죄’를 저질러 종신형을 선고받은 인도네시아 남성 레이나드 시나가(36)의 아버지가 BBC와 전화통화에서 “아들이 저지른 죄에 합당한 처벌”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형사법원은 6일 강간 136회, 강간미수 8회 등 혐의로 시나가에게 종신형을 선고하고 최소 30년 이상을 복역하도록 판결했다.
<카카오프렌지 놀이한국사> 심각한 좌편향으로 역사 왜곡 우려
어린이 인기 도서 <카카오프렌즈 놀이한국사>의 내용 중, 북한의 3대 세습이나 천안함 폭침사건 같은 북한의 도발은 전혀 다루지 않은 반면, 문재인 정부의 치적을 강조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은 비중있게 다뤄, 좌편향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데일리가 8일 보도했다. 특히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정부 등 우파정권은 악(惡),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등 좌파정권은 선(善)으로 형성짓는 듯한 내용도 있어, 교육계 일각에선 역사적 판단의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어린이들이 무의식중에 편향적 사고를 갖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 중앙정부 채무 사상 처음으로 700조원 넘어서
세수(稅收) 감소에 방만한 정부 지출이 겹치면서 우리나라 중앙정부 채무가 사상 처음으로 700조원을 넘어섰다고 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2020년 1월)’을 인용, 펜앤드마이크가 보도했다. 이는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20년 만에 최대 적자다.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704조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6조원 늘었다.
서울 한복판의 LNG 발전소, ‘미세먼지 경고’
서울복합화력발전소(구 당인리발전소)의 각각 400MW의 LNG 발전소 두 기가 가동에 들어가 전력을 생산하고 있어 서울 도심의 초미세먼지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한삼희 조선일보 선임논설위원이 8일 논평했다. 이는 표준형 한국 원전(1000㎿)에 약간 못 미치는 거대 설비이며, 문제는 대기 중 화학반응을 통해 입자 형태 초미세 먼지로 변하는 질소산화물(NOx)로, 이곳에서는 ‘189t의 질소산화물’이 배출된다. 이는 경유차 25만 7142대가 내뿜는 질소산화물과 맞먹는다.
‘2020 자카르 코리아 통일기도회’ 북한 음악의 종교성과 선교적 시사점 주제로 기도회 개최
자카르 코리아(북한의 박해받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사람들)가 ‘2020 자카르 코리아 통일기도회’를 1월 9일 더크로스교회에서 개최한다. 매월 통일기도회를 열고 있는 자카르 코리아 통일기도회의 3번째 강사로 숭실대 백미순박사를 초청하여 “북한 수령형상 음악의 종교성과 선교적 시사점”이란 주제로 강의를 듣고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카르 코리아는 “한국교회가 북한선교와 통일과정에서 북한의 실체를 분별하면서 어떻게 북한주민들을 복음적으로 선교해 나아갈지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 GPM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Gospel&Prayer Media)가 2020년 동역간사를 모집한다. 복음학교를 수료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월 15일까지. 문의 070-5014-0406~8, 010-6326-4641, 이메일
2. 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20년 1월 9일(목)일,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3. 4기 헤브론선교대학교 영어복음 캠프 훈련생 모집
헤브론 선교영어대학이 2020년 2월 17일~20일까지 헤브론선교대학교(충남 서산)에서 영어복음캠프를 진행한다. 영어로 복음을 선포하는 이번 캠프에는 고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듣기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 마감일은 2020년 1월 23일까지로 헤브론선교대학교 홈페이지(hufm.or.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10-6368-1978
4. 청복연, 19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19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경기도 광주의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2020년 2월 10일(월)~14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2019년 기준)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2109년 12월 16일(월)~ 2020년 1월 15일(수)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 접수기간 동일. 훈련생 회비는 4만 원. 문의 010-3380-5781, 010-7331-7710
5. 철신모, 15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모집
다음세대를 위한 철장든 신부들의 모임(철신모)이 주관하는 15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20년 2월 17일(월)~21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예비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2019년 기준)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2019년 12월 16일(월)~ 2020년 1월 28일(화)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 접수기간 동일. 장소는 추후 공지. 문의 010-5444-7386, 010-944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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