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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또 잔혹 성폭행·살인…수천명 항의 시위 외 (12/2)

인도여성연맹(NFIW)이 수의사 강간살인에 대한 항의 시위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 mumbaimirror.indiatimes.com 캡처)

오늘의 열방(12/2)

인도서 또 잔혹 성폭행·살인수천명 항의 시위

인도에서 모하메드 아리프 등 4명은 20대 여성 수의사를 집단 성폭행·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이들을 ‘즉결심판’을 하겠다며 이 경찰서에 구금된 20대 남성 4명을 자신들에게 넘기라는 수천명의 항의시위가 일어났다고 1일 NDTV 등 현지 매체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WSJ “한국, 아동 음란물 범죄 처벌 관대하다

아동 음란물 관련 범죄에 대한 한국의 처벌이 미국, 영국 등 서구 사회와 비교해 너무 관대하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적발된 아동음란물 사이트 운영자가 한국인이고, 이 사이트를 이용하다 검거된 이용자 가운데 한국인이 제일 많지만 정작 한국에서의 처벌은 약하다는 지적이다.

이란서 스모그로 휴교, 1만여 명 응급실행

이란의 수도 테헤란과 이스파한 등 주요 도시에서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30일(현지시간)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일제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연합뉴스가 1일 보도했다. 이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독 성분을 포함한 스모그 탓에 지난 한 주간 테헤란에서만 호흡기, 심장 질환 환자 5000여명이 응급실에서 치료받았으며 전국적으로는 응급실을 찾은 ‘대기오염 환자’가 약 1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홍콩 민주파 선거 승리 후 첫 주말 집회경찰도 온건 대처

중국 당국의 집회와 시위의 강경진압에 밀려 힘을 잃어가던 홍콩 집회가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승리를 거둔 후 주말인 11월 30일 홍콩 시민들은 도심에 모여 민주화 확대를 촉구하는 시위에서 홍콩 경찰이 눈에 띄게 온건하게 대처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런던서 이슬람 원리주의자 흉기 휘둘러 5명 사상

지난 11월29일(영국 현지시간), 영국 내 이슬람 과격 단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런던교(橋)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남녀 각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1일 보도했다.

, 주민반대 화장장 재빨리 중단, 홍콩 시위 번질라

홍콩에서 가까운 중국 광둥(廣東)성의 한 지역에서 주민들이 화장장 건설에 반대하는 거리 시위에 나서자 현지 당국이 화장장 건립을 재빨리 중단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다고 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인근 광둥성 등 본토 지역으로 집단행동을 통해 불만을 분출하는 시위 문화가 확산할까 봐 우려하고 있다.

1인당 국가채무 1400만원 돌파10년 만에 2

1일 국회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1400만원을 돌파, 1인당 국가채무는 10년 만에 2배로 늘었으며, 9년 후인 2028년 다시 지금의 2배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국내 언론들이 1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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