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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학생들, 교수들의 수업내용을 성차별, 성희롱으로 폄훼하며 징계 요구

대자보를 붙이고 있는 총신대 이상원 교수(사진: kscoramdeo.com 캡처)

총신대학교에서 생명운동과 반동성애를 주장하는 교수들의 수업 내용을 악의적으로 폄훼하는 일부 학생들의 주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기독언론매체 코람데오닷컴은 학생자치회가 게시한 ‘총신대학교 성희롱 사건 및 전수조사에 대한 학생자치회의 성명’이라는 대자보에서 ‘5명의 교수들이 성차별, 성희롱 발언을 했다며 이들을 징계하고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학생자치회가 문제시하는 교수들 중 ‘ㅇ’교수의 경우, ‘인간론과 종말론’ 강의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생물학적인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 이를 문제시하고 일부 언론에서 이를 악의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친동성애 성향의 인터넷매체 뉴스앤조이는 “반동성애 운동을 활발히 나서고 있는 ㅇ교수는 남녀 성기 구조를 설명하며, 이를 동성애와 연관 짓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이상원 교수는총신대 일부 학생들의 주장에 대해 대자보를 통해 “수업의 맥락 중 일부를 떼어 내어 마치 성차별, 성희롱하는 듯 악의적 폄훼하는 모습을 보고 심각성을 느껴서 대자보를 붙이게 됐다”며 “본인의 강의 내용 가운데 들어 있는 정당한 의학적 사실 제시를 성희롱으로 곡해하고 칼 바르트의 변증법적 인간 이해를 비판하기 위하여 예증한 내용을 문맥을 무시하고 강의자의 견해인 것처럼 제시했다”고 반박했다.

이 교수는 대자보에 “동성 간에 느끼는 성욕은 선천적이 아니라며 동성애는 후천적인 문제를 다루던 중에 나온 내용이라고 했다”면서 “남성의 전립선과 항문은 붙어 있기에 항문 근육을 자극하면 누구든지 성욕을 느낄 수 있고 습관적으로 자극 하다 보면 중독이 될 수 있으며 동성 간의 성욕으로 빠져들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남자 동성애 행위는 항문성교를 하는 것인데, 항문의 특성과 그로 인한 세균감염의 위험성, 보건학적인 위험성을 학생들에게 설명했으며 그와 반대로 여성이 생식기는 두터운 근육층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비교하여 설명한 것의 일부라고 하였다. 그래서 남성과 여성의 성관계는 정상적인 것이며 아름답고 남성과 남성 간의 항문성교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내용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이러한 사실을 얘기조차 못 하는 것이 바로 ‘차별금지법’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일인데, 일부 학생들이 차별금지법의 의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고 했다.

한편, 코람데오닷컴은 뉴스앤조이를 비롯하여 KBS와 한국일보 등 여러 기자들이 취재를 한 가운데 한국일보는 남자 동성 간 항문 성관계의 위험을 알리며 생물학적으로 남녀 성관계의 안정성을 말하며 동성애의 위험성을 알리는 중 나온 발언을 가지고 ‘하나님이 여성 성기 잘 만들어줘서… 총신대 교수 성희롱 사례 보니’라는 악의적인 제목을 뽑아 보도했다고 전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디모데후서는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면,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로마서 1장 27절은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며 동성애를 분명하게 죄로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동성애를 옳다하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들에 대해 사실을 왜곡해서 비난하며 또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보도하는 미디어의 문제를 성도들이 올바로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마지막 때에 왕래가 빠르고 지식이 많아지지만 거짓에 물들어 죄를 낳을 수밖에 없는 많은 지식으로 타락해가는 이 땅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진리의 빛을 비춰주셔서 참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거짓과 죄를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기도하자.[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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