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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대학 “트랜스젠더 입학 허용”…전국 확산 외 (10/29)

일본 도심의 모습 (사진: japantimes.co.jp 캡처)

오늘의 열방 (10/29)

일본 여자대학 트랜스젠더 입학 허용전국 확산

일본 센다이(仙台)에 있는 미야기(宮城)학원 여자대학이 지난달 호적상 성별은 남자지만 스스로 여성이라고 인식하는 트랜스젠더 학생을 2021년부터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고 28일 NHK가 보도했다. 뒤이어 오차노미즈·나라여대도 내년부터 허용할 방침이다.

콜롬비아 보고타, 첫 여성동성애자 시장 당선

27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중도좌파 야당 녹색연합 후보인 클라우디아 로페스(49)가 35%가량의 득표율로 보고타 시장에 당선됐다고 콜롬비아 일간 엘에스펙타도르가 전했다. 로페스는 선거로 뽑힌 보고타의 첫 여성 시장으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이다.

인니 정부, “사형 집행 재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기 정부를 시작하면서 취임한 지 사흘째인 지난 25일 ‘사형 집행 재개 방침’을 내놓았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이 28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이후 사형 집행을 안 하고 있으며, 이에 인권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공산당 4중 전회 전날 시진핑 권위 강조책자 발간, 시진핑 사상 강조

중국 공산당의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제19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를 바로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핵심 사상을 담은 책자가 전국에 배포됐다고 2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보도했다. 이는 시 주석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강조를 통해 반대파를 억누르고 오히려 권력을 강화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신생아 16명 중 1명은 체외수정 출생

일본에서 체외수정으로 태어나는 신생아 비율이 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일본산부인과학회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신생아 수는 2017년 5만6617명으로 전년에 이어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이는 일본에서 태어나는 전체 신생아의 6.3% 수준으로, 16명 중 1명꼴이다.

캘리포니아 전역에 산불 비상사태

지난 23일 시작된 산불이 허리케인급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주민 20만 명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고, 화재를 막기 위해 주민 230만 명의 거주 지역에는 강제단전 조치가 시행됐다.

텍사스주 대학 동창회장서 총격2명 사망·10여명 부상

미국 텍사스주 A&M대학교에서 열린 동창회 행사장에서 27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고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학교 측은 행사장이 캠퍼스 안은 아니며, 부상자 가운데 재학생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제조업 경쟁력 OECD 평균에도 못미쳐글로벌 삼류 전락 가능성

현대경제연구원과 산업연구원이 OECD 통계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선일보가 28일 보도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이 지난 7월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제조업, 산업계가 다시 회생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은 단 5년으로, 이 안에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다면 한국은 글로벌 이류 혹은 삼류로 전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울산 중소기업 84% “현재 상황은 경제위기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가 27일 중소기업 260곳을 대상으로 ‘현 경제 상황과 중소기업인 인식’을 조사한 결과 83.9%가 ‘위기상황’이라고 답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28일 전했다. 이는 부산·울산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현 경제상황을 ‘위기’로 인식한다는 결과로, 특히 전체 응답자의 25.4%는 ‘외환·금융위기에 준하는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답했다.

한국, 전통적 가족 형태 격감2045부부+자녀’ 16%에 불과 전망

한국의 전통적인 가족 형태인 ‘부부+자녀’ 유형이 앞으로 26년 뒤 전체의 16%에 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테파노 스카페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노동사회국장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 인구 콘퍼런스’에서 ‘한국 가족정책 분석 연구’를 발표하고 “저출산 기조가 가족 구성의 변화 뿐만 아니라 생산 동력을 크게 감소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하며 원서접수는 입학설명회 참여자에 한한다. 해외 거주자는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7만원.

문의 ☎ 041-667-1737, 010-4031-0700 이메일: 주소: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평3길 8 헤브론선교대학교. (31952)

2.열방의 소식에 관심 많은 분, ‘열방기도정보집필 동역자로 초대합니다

기도24·365본부와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열방을 위한 기도정보 책자를 새롭게 제작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중 발간을 목표로 기도하며 현재 기도정보 원고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방대한 작업이어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에 기도정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정보 제작에 참여할 주님의 사람들이 자원하여 참여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십수년간 기도정보를 만들어본 기도정보팀의 다양한 노하우와 열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실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기다립니다.

참가자격: 기도24365 기도자[매일 1시간씩 열방을 품고 전세계를 1년간 기도하는 기도24.365네트워크(www.prayer24365.org)에 가입해 기도하는 있는 동역자]

문의: ☎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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