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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전에는 남극에도 나무가 가득했다

▶ 현재 남극의 모습. 창조 시에는 나무가 있었을 것이다.(출처: pixabay 캡처)

[213호 / 창조이야기(23)]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캘리포니아에 있는 ‘국립과학교육센터’의 회장인 지니 스캇은 미국의 중서부에 80개의 각각 다른 석탄층이 있고, 현재 이 세상에 매장되어 있는 석탄의 양은 오늘날 세계의 모든 생물(식물)량을 다 투입한다 해도 만들 수 없는 엄청난 양이라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엄청난 양의 석탄이 지구에 묻혀 있다. 스캇은 이어 “그 모든 탄층을 쌓으려면 엄청 많은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거기에 나는 “아니다. 바로 거기서 틀렸다.”고 대답했다.

석탄은 세상을 묻어버린 홍수의 결과

스캇은 지금의 세상을 보면서 예전에도 항상 그랬다고 추정한다. 그러나 현재 땅에서 발견되는 석탄은 홍수 전의 세상을 묻어버린 홍수의 결과다. 그때는 훨씬 더 많은 나무가 있었을 때이다.

한 예로 평방 1000마일(약 16km)의 석탄이 최고 200피트(약 61m)두께로 쌓여 있는 몬타나의 탄광을 들 수 있다. 엄청 많은 양의 석탄이다. 가끔은 석탄 속에서 인공 유물이 발견된다. 손으로 흔드는 종, 철 냄비, 신발 밑창 등이 석탄 덩어리 안에서 발견됐다. 석탄의 생성에 관해서는 다음에 이야기하기로 한다.

성경은 채소와 나무가 ‘온 지면’에 있었다고 말한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70%의 땅이 물 안에 있기 때문에 그곳은 식물로 덮여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이 창조하셨을 때는 지구가 식물로 덮여 있었다. 남극에서도 ‘나뭇잎’을 발견했다. 남극 250마일 아래쪽에서 잎을 발견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 남극에는 나무가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70%의 땅이 물 아래 있는 현재의 지구에서 오직 3%만이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많은 부분이 사막이나 빙하, 툰드라, 고산지대 등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다. 우리가 지금 보는 것들은 아담과 하와가 보았던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지구를 만드실 때 사람이 살 수 있도록 만드셨다고 말한다. 이것이 지구를 만드신 이유다.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은 지구에서 3%뿐

추측해 보면, 아마 홍수 전에는 80% 정도의 땅과 20% 정도의 물만 있었을 수도 있다. 그때는 대양이 없었다. 물은 지각 안에 있거나 머리 위의 장막에 있었을 것이다. 홍수 전에는 나무가 북극에서 남극까지 있었다. 대기 위의 물(창 1:7)이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이나 엑스선 같은 해로운 것들을 차단해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태양은 빛 외에도 많은 것들을 만들어 낸다. 엑스선, 감마선, 베타선 등은 몸에 아주 해롭다. 특히 엑스레이로 익숙한 엑스선은 위험하다. 많은 사람들은 태양이 매일 우리에게 엑스레이를 보낸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콘크리트나 물이 엑스레이를 막아주지만 매일 수백만 개의 구멍이 우리 피부에 지금도 생기고 있다.

홍수 전에는 900세 이상 살아

하지만 홍수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 성경은 홍수 전에는 사람들이 900세 이상 살았다고 말한다. 아마 주름도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자기를 창조론자라고 주장하던 한 사람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여러분, 사람들이 900살까지 산 게 아닙니다. 그들이 한 달을 1년으로 계산한 겁니다. 음력을 사용했는데 그 숫자들을 12로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더 큰 기적이다. “에녹이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다”(창 5:21) 마할랄렐을 포함하여 성경의 두 사람이 65세 때 아이를 낳았는데, 65를 12로 나누면 5살 반 때 아빠가 되었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을 믿기가 더 어렵다. 정말로 그들은 900살까지 살았고 몸집도 더 컸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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