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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살 40초에 1명 외 (9/11)

사진: who.int 캡처

오늘의 열방 (9/11)

세계, 자살 40초에 1명

전세계적으로 자살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40초에 1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했다. WHO는 자살을 세계 공중보건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매년 약 8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日환경상, 후쿠시마 오염된 처리수 바다 방출

하라다 요시아키(原田義昭) 일본 환경상은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 트리튬을 포함하고 있는 오염된 처리수에 대해 “바다에 방출해 희석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원자력 규제위원회 위원장도 안전성과 과학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문제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10일 지지(市事)통신이 보도했다.

유엔 인권이사회 정례 인권보고서 채택

유엔 가입국의 인권 상황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엔 인권이사회(UNHRC)가 오는 20일 북한 인권에 대한 제3차 ‘보편적 정례검토 보고서(UPR 실무그룹 보고서)’를 20일에 채택할 예정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현지시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마존 화재 이후, 대기 오염도 악화

유럽우주국(ESA)은 9일(현지시간) 대형 화재가 발생한 브라질 아마존 지역의 위성사진을 공개하고 심각한 대기 오염을 경고했다고 10일 AP통신이 전했다. ESA는 “이번 화재로 숲에 머물던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일산화탄소와 함께 대기 중으로 방출되어 기후 변화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 동부서 이틀간 화재 140건 중 일부 방화 의혹

호주 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와 퀸즐랜드주 지역에서 방화 등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최근 이틀간 집중 발생, 주택 수십 채가 파손되고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퀸즐랜드의 북동부 지역에서 일어난 85건의 화재 중 적어도 8건은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나이지리아, 제노포비아 우려 남아공서 자국민 600명 수송 계획

나이지리아가 최근 ‘외국인 혐오’ 성격의 폭력 사태가 잇따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자국민 600여명을 비행편으로 탈출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등에서 다른 아프리카 이민자를 겨냥한 폭력 사태가 일어나자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란서 축구장 입장하려다 체포된 여성 재판앞두고 분신 사망”

축구 경기를 보러 경기장에 입장하려다 체포된 이란 여성 사하르가 재판을 앞두고 분신해 사망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은 여성의 축구경기장 입장을 금지한다.

부르키나파소서 무장괴한들 공격에 경찰 6명 사망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북부 숨주(州)에서 9일(현지시간) 무장 괴한들의 공격으로 경찰 6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부르키나파소에서 테러 2건이 발생해 민간인 29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북한, 세계 최악의 언론검열국”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언론 검열을 심하게 하는 국가로 꼽혔다고 뉴시스가 10일 보도했다.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10대 검열 국가’ 보고서를 통해 세계에서 언론을 가장 심하게 통제하는 10개의 국가를 선정, 1위는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였고, 2위는 북한, 3위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차지했다.

복지부 “남성 동성애자 그룹은 1순위 에이즈 고위험군” 명시

질병관리본부는 2014년에 발표한 ‘국가 에이즈 관리사업 평가 및 전략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동성 간의 성접촉이 우리나라에서 HIV 확산의 가장 흔한 경로”이며 남성 동성애자 그룹이 제1순위 에이즈 고위험군이라고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가 지난 2월 하와이 카바이아하오교회에서 열린 ‘성경 지키기 연합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예장통합 고시위, 응시생 2명 ‘동성애 지지’ 이유 합격 취소

목사고시에 합격하고도 동성애를 지지, 옹호했다는 이유로 지난 6월 목사고시생들 가운데 2명에 대해 ‘면접 불합격’ 처리하기로 최종 결의했다고 노컷뉴스가 9일 보도했다. 당초 고시위원회는 지난 7월 해당 학생을 포함한 목사고시 합격생 명단을 확정했으나, 총회임원회 자문기구인 동성애대책위원회의 문제제기로, 합격이 번복됐다.

올해 실업급여 지급액 8兆 돌파 전망

실업급여 지급액이 올들어 4번째 7000억 원을 넘어서며 올해 안으로 8조 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근로자와 사용자로부터 걷는 고용보험료 실업급여 보험료율을 23.1% 올리기로 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10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전국 7개 지역 순회 더(the) 복음집회

순회선교단은 ‘다른 복음 말고,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he)의 바로 그 복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순회더복음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의 주 강사는 김용의 선교사(로그미션 대표)다.

자세한 사항은 순회선교단 홈페이지(www.wmm119.co.kr)를 참조. 모임 장소와 일시, 문의전화는 다음과 같다.

대구 남부교회 9월 17일(화)  010-2386-4641 대전 두란노감리교회 9월 18일(수)  010-3911-4641 광주 봉선중앙교회 9월 20일(금) 010-3493-4641 전주 영생교회 9월 24일~25일(화,수)  010-5146-4641 서울 선한목자교회 9월 26일(목) 010-3314-4641 강원 춘천성광교회 9월 27일(금), 철원김화제일교회 29일(일)  010-3924-4641 부산 해운대감리교회 9월 28일(토) 010-3707-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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