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눈을 들어 밭을 보라

▶ 체코 프라하의 밀밭

[211호 / 포토에세이]

체코 프라하의 한 마을에 노랗게 익은 밀밭이 펼쳐져 있다. 봄에 뿌린 씨앗이 어느새 싹을 틔우고 키가 자라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밀밭을 바라보고 있으니 농부의 땀과 눈물이 전해져 온다.

농부는 추수할 때를 믿음으로 바라보며 씨를 심는다. 예수님도 믿음으로 보셨다. 그의 죽음으로 살아날 영혼들을. 그래서 기꺼이 밀알이 되셨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가셨다. 살아나게 될 그 영혼을 바라보며. 영혼이 목마른 그녀에게 예수님 자신이 영원한 생수라고 말씀하셨다. 그녀는 생수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 그날 그녀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목마름이 끝이 났다. 예수님은 그런 그녀를 보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할 때가 되었다.”

이제 바통이 우리에게로 넘어왔다. 살아나게 될 영혼들을 바라보며 주님이 물으신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복음기도신문]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한복음 4:35)

<저작권자 ⓒ 내 손 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
문의:

[관련기사]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나의 기쁨이 선물이 되어 돌아간다
손에 쥔 것을 놓으면 하늘의 영광이 시작된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310_2_1_Photo News(1068)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생생한 복음 되기를…
309_2_1_Photo News(1068)
전쟁 속 레바논, 소닉 폭탄과 미사일 소리 간극 터득하는 아이들
308_2_1_Photo News(1068)
젓가락질 하는 인도 소녀들을 보며 떠올리는 단상
307_2_1_PhotoNews(1068)
힌두교 국가를 꿈꾸는 인도 성도들의 승전보를 기다리며

최신기사

美 한반도 전문가 “韓 진보 정권 출범시, 대북 정책 위해 한미동맹 파기하면 미군은 떠날 것” 경고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25일 성탄절에 울려퍼진 함성과 찬양
미얀마 군부, 기아 위기 심각성 감추기 위해 수년째 정보 통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신성모독 혐의 기소 2년 만에 무죄 판결
[오늘의 한반도] 韓, 50세 여성 자녀 수 10년 새 1.96명→1.71명 감소 외 (12/26)
[오늘의 열방] 베트남, SNS 사용자 신원 확인 의무화 외 (12/26)
[TGC 칼럼] 하나님은 하나님. 그는 선한 일을 하신다, 우리가 아플 때도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226_the USS Carl Vinson
美 한반도 전문가 “韓 진보 정권 출범시, 대북 정책 위해 한미동맹 파기하면 미군은 떠날 것” 경고
20241225_Jesusmain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25일 성탄절에 울려퍼진 함성과 찬양
myanmar-220826
미얀마 군부, 기아 위기 심각성 감추기 위해 수년째 정보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