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와 미국 AiG(Answers in Genesis)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창조신앙교육 축제’가 9월 23일(월)~ 30(월)까지 국내 곳곳에서 ‘창조 vs 진화 vs 무엇이 진리인가?’의 주제로 5차에 걸쳐 진행된다.
창조과학회는 “지금은 성경의 권위가 무시되고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시대”라면서 “그럴수록 진화론과 결코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기록된 대로 창조를 믿는 ‘성경적 창조신앙’으로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다지며, 다음 세대들의 믿음을 지켜야한다.”며 이번축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축제는 테리 모테슨 박사(AiG)와 앤드츄 스넬링 박사(AiG)를 주강사로 ‘성경적 창조론 해외 석학 특별강좌’로 포문을 연다. 9월 23일(월)~ 25일(수)까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릴 특별강좌는 인본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조 설계의 증거와, 삶에서 실천해야 하는 창조신앙 메시지가 전달될 것이다.
연이어 26일(목)에는 한동대학교에서 ‘창조과학 특별 세미나’가, 28일(토)에는 선한목자교회에서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KACR-AiG 공동 패밀리 컨퍼런스’가 열린다. 어린이 세션에는 ‘대홍수 속으로’라는 주제로, 청소년 세션에는 ‘In the Ark’, 학부모·성인 세션에는 ‘Creation on Air’라는 주제로 각각 다른 장소에서 열린다.
바로 다음날인 29일(주일)에는 수원외국인학교와 성남 주님의 교회에서 각각 ‘Church Ministry’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30일(월)에는 남서울교회에서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를 위한 ‘목회자 선교사 리더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주관단체들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과 세 친구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경외하고 ‘뜻을 정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하여 깨끗함을 지켰다.”면서 “다음 세대들을 위한 교육의 원칙은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학문과 혼합하지 않고, ‘뜻을 정하여 오직 성경으로 잘 가르치는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를 건강하게 세우는 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한국창조과학회는 1981년도에 창립되어 인간, 생물체, 우주 등에 내재한 질서와 조화가 우연이 아닌 지적설계의 결과라는 것을 과학적인 증거를 통해 변증하고, 이 시대가 만물의 기원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갖고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경외하도록 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AiG(Answers in Genesis)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전파기관 중 하나로서, 특별히 창세기를 중심으로 창조, 진화, 과학, 지구나이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하여 성경에 대한 많은 질문에 답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단체다. 문의: ☎ 02-419-6465(한국창조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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