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8/12)
한국교회, 8월 15일 광복절 앞두고 구국기도회 개최
최근 한일 갈등을 비롯, 북한의 도발과 국내적으로 점증하는 반기독교 정서와 퀴어행사와 같은 동성애 조장등 종교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는 위기 앞에, 8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구교회연합, 새문안교회, 시드니교민연합 등 국내외 많은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구국기도회’를 개회할 예정이라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0일 보도했다. 한국교회는 선교 초기부터 ‘독립운동’에 적극 나서는 등 ‘개인과 조국의 구원’을 하나로 여기는 ‘구국’ 신앙을 견지해 왔다.
모스크바서 ‘공정선거’ 촉구 시위…240여명 체포
러시아 선거 당국이 내달 8일 열리는 모스크바 시의회 선거에 유력 야권 인사들의 후보 등록을 거부한 것에 반발, 지난달 20일부터 주말마다 야권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일(현지시간)에도 6만 여명이 참석, 모스크바에서 146명,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86명이 경찰에 연행됐다고 전했다 로이터·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태국 동북부 최악 가뭄, 공립병원에도 비상용수 비축 지침내려
태국 동북부 지역이 10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면서 병원에서 사용되는 물까지 부족한 상황에 직면해 태국 보건부가 10일 가뭄 피해가 극심한 7개 주에 있는 모든 공립병원에 최소 사흘치 물을 비축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11일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북서부서 정부·반군 교전으로 55명 사망
조건부 휴전이 깨진 시리아 북서부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55명이 사망했다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시리아 북서부에서 벌어진 교전으로 정부군 23명과 반군 32명이 숨졌다.
탄자니아서 유조차 폭발로 최소 60명 사망
아프리카 탄자니아 동부에서 10일(현지시간) 사고로 전복된 유조차에서 기름을 훔치려고 모였을 때 유조차가 폭발해 최소 60명이 숨졌다고 dpa통신 등 외신이 탄자니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얀마 산사태로 최소 30명 사망, 베트남서도 8명 사망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미얀마 남동부 몬주(州)의 작은 마을에서는 수십 가구가 진흙에 파묻혀 최소 30명 이상이 숨졌으며,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에서도 전날 오후 발생한 산사태로 닥농성 주민 3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열방 곳곳에서 복음캠프가 열리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복음캠프 진행 중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이쥬이섬에서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복음캠프가 8월 14일~17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의 다음세대가 복음을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특히 캠프의 통역을 맡은 현장 선교사가 부상이 있었는데 강건하게 붙드시고, 사탄의 방해로부터 캠프를 지켜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L국에서도 복음캠프 준비 중
L국의 V도시의 한 교회에서 몽족을 대상으로 복음캠프가 8월 28일~9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L국이 복음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제사장의 나라가 될 그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하며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포되는 복음을 통해 세상으로 향하던 마음이 주님께 온전히 돌아와, 하늘에는 영광이고 이 땅에는 축복의 잔치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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