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6/6)
헝가리 현지인 교회 전역서 희생자·가족 위한 기도, 모금 운동 퍼져
헝가리 현지인들이 다니는 부다페스트의 헝가리 개혁교회(RCH)에서 참사 다음 날인 5월 30일부터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을 위한 기도와 모금 운동을 시작으로 헝가리 전역으로 추모 분위기가 확산되는 추세라고 현지 관계자 인용, 크리스천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
체코 프라하서 12만 명 시민들 총리 퇴진 시위
4일(현지시간) 체코 수도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에서 체코 국기와 유럽연합(EU) 깃발을 손에 든 시민들 12만 명이 공산정권을 붕괴시킨 1989년 시위 이후 최대 규모로 모여 유럽연합(EU) 보조금 유용 스캔들에 휩싸인 안드레이 바비스 총리의 ‘퇴진’을 부르짖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교행위 강요 특별신고센터’ 한시적 운영
서울시가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원에게 특정 종교나 종교활동을 강요하는 것이 인권침해라며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시설 종교행위 강요 특별신고센터’를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미얀마 정부군 vs 반군 총격전 수도원 포탄 떨어져…주민 7명 사망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州) 민비야군 사파타 마을에서 정부군과 불교계 소수민족의 라카인주 자치권 확대를 요구하는 무장세력 아라칸군(AA)반군의 교전 중 수도원에 포탄이 떨어져 이곳에 대피 중이던 주민 7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고 AFP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니 술라웨시섬 인근 18명 태운 선박 침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인근 해상에서 선장과 선원 18명을 태운 선박이 지난 1일 오후 파도에 휩쓸려 침몰, 선원 1명만 사흘 만에 구조되고 나머지 17명은 실종됐다고 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의 수색구조대(SAR) 인용,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주변 허용치 초과 납 검출
프랑스 파리 보건당국이 4일(현지시간) 큰 불을 겪은 노트르담 성당 주변에 사는 7살 미만의 어린이와 임신부들에게 혈중 납 농도 검사를 권고해 한 아이의 혈액 속에서 허용치를 초과하는 납 성분이 검출, 납 오염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됐다고 AFP와 AP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LA 노숙인 6만여 명 작년보다 12% 급증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노숙인 수가 2019년 5만 8936명으로 지난해보다 12% 급증, 6000명 넘게 늘어 2011년과 비교하면 50%나 증가해 LA의 전례 없는 부 이면에 전례 없는 빈곤이 자리 잡고 있다고 LA 카운티 노숙인 서비스국 발표 인용, LA타임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시티, 성 중립 교복 정책 발표…남학생 치마 교복 입어도 된다
진보 성향 여당 모레나(MORENA·국가재건운동) 소속 클라우디아 세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이 3일(현지시간) 시내에 있는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성(性) 중립적 교복 정책 발표, 앞으로 멕시코시티 공립학교 남학생들은 원한다면 치마를 입을 수 있고 여학생 역시 원하면 바지를 입을 수 있다고 라 호르나다 등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홍콩시민 ‘천안문 민주화 시위 30주년’ 18만 명 촛불집회 참여
4일(현지시간) 밤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6.4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30주년 기념 추모집회 참가 인원 사상 최대 인원인 18만 명을 넘어섰다고 촛불집회를 주최한 홍콩 시민단체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支聯會·지련회)가 밝혔다. 이 집회는 톈안먼 시위 다음 해인 199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기도신학연구소, 제 4차 신학강좌 개최
복음기도신학연구소가 ‘성경에 나타난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라는 주제로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에서 신학강좌를 개최한다.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김명호 교수(헤브론선교대학교 구약학)가 ‘예레미야 선지자의 눈에 비추인 참 선지자와 거짓선지자’를, 김광모 교수(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신약학)가 ‘누가의 예언자 사역 이야기: 고난에도 예언자 사역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맡는다. 문의: 010-6613-7647, 010-5640-5691
복음기도신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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