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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남서부 산사태 “사망자 30명 늘어나”  외(4/25)

▶콜롬비아 남서부의 로사스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구조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사진: colombiareports.com 캡처)

오늘의 열방 (4/25)

콜롬비아 남서부 산사태 사망자 30명 늘어나

지난 2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남서부 지역 카우카 주 로사스 마을에서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가 8채의 가옥을 덮쳐, 진흙더미와 잔해 속에서 추가 사망자를 확인해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어났으며 아직도 6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RCN 방송이 재난 당국을 인용, 23일 보도했다.

WHO, 아프리카 어린이 36만 명 ‘말라리아 백신’ 접종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3개국 어린이 연간 36만 명에게 세계 최초로 개발된 말라리아 백신을 접종하는 대규모 시범사업으로 말라위에서 23일(현지시간) 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시작, 케냐와 가나에서도 몇 주 안에 시작할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ISIS, 스리랑카 부활절 테러배후 자처

중동에서 밀려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가 23일(현지시간) 선전 매체 아마크를 통해 “ISIS의 전사들이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구성원과 기독교인을 겨냥한 공격을 수행했다”며 스리랑카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유엔, 성범죄 방조 ISIS 조직원 송환 요청납치여성 성상납 강요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가 이슬람국가(ISIS)에 납치된 여성 인질에 대한 성범죄를 방조한 ISIS 조직원을 송환해 법정에 세울 것을 유엔에 요청했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녀는 ISIS의 자금책이었던 아부 사야프의 아내 움 사야프가 자택에 야지디 여성들과 미국인 인질 카일라 뮐러를 감금, ISIS 조직원에 성 상납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템파서 첫 동성애 여성시장 당선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시장 선거에서 경찰서장 출신의 동성애자 여성 후보 제인 캐스터(59)가 낙승을 거뒀다고 미국 CNN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시장의 당선이 잇따르고 있어 여성 동성애자 시장은 올해만 세 번째다.

사우디, 테러 범죄 혐의 자국민 37명 사형집행

사우디아라비아가 23일(현지시간) 테러 범죄로 유죄를 선고받은 자국민 37명을 참수했다고 AP 통신이 이날 전했다. AP는 이날 처형된 이들 대부분은 수니파 이슬람의 종주국인 사우디에서 소수 종파인 시아파였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옥 광산 산사태 발생50명 이상 사망 추정

미얀마 북부 카친주 흐파칸트의 옥 광산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밤 산사태가 발생, 자고 있던 광부들이 진흙더미에 깔려 5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현재까지 사체 3구가 수습, 54명이 행방불명된 상태라고 이 지역 의원 틴 소가 AP통신에 밝혔다.

멕시코 미초아칸 주 시장 납치 후 숨진 채 발견

멕시코 남서부 미초아칸 주 나우아트센의 시장 다비드 에두아르도 오틀리카 아빌레스가 이날 오전 3시께 자택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된 후 몇 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다고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 언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회언론회, 종교적 신념 ‘병역거부’ 잇따른 무죄 판결 개탄

한국교회언론회가 종교적 신념에 의한 여호와의 증인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 대해 최근 거의 ‘묻지마 무죄 판결’을 내린 판결 이유를 살펴보면,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어 보이며, 이는 군복무를 통해 나라에 충성하고 헌신한 국민들에게 ‘비양심의 굴레’를 씌운 억울함을 비웃는 행위”라며 개탄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24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새전략군 선교캠프

로그미션(김용의 선교사)이 5월 15일(수)~ 5월 18일(토)까지 새전략군 선교캠프를 경기도 남양주 광전선교센터에서 개최한다. 하나님나라를 사모하고 선교완성을 위해 거룩한 부르심을 소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17일(수)~ 26일(금)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캠프는 헌금으로 운영된다. 문의 ☎ 070-414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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