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트남 종교 자유와 인권 관련 보고서 연이어 발간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중국기독인권기구인 대화원조협회는 2012년 중국 선교 상황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중국정부에 의한 기독교 박해가 7년 연속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대화원조협회는 이 보고서에서 지난 한해 동안 132건의 사건으로 4,919명이 박해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는 전년 대비 41.9% 늘어난 수치이다. 또 종교 문제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의 수도 전년대비 125%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 교회 지도자들에게 ‘체제위협’ 등 애매하고 중대한 혐의를 씌워 처벌하는 것을 비롯하여 교회 건물에 대한 봉인 조치, 행정명령을 통한 예배 금지, 삼자교회로 가입압박, 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구금과 강제노동교화 등 박해 방법 또한 다양해졌다.
한편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작년 11월에 통과된 칙령 92호 등으로 2012년 한 해 동안 베트남의 종교적 자유가 상당히 후퇴했다고 밝혔다. 실례로 40여명의 인권운동가들이 장기 형을 받고 수감 중이며, 그들 중 다수가 기독교 관련 인사들이다.中国、ベトナム宗教自由と人権関連報告書続いて発刊
アメリカに本部をおいてある中国キリスト教人権機構であるデハ援助協会は2012年中国宣教状況に対しての年例報告書を通して中国政府によるキリスト教への迫害が7年間連続悪化したと明かした。
デハ援助協会はこの報告書で去年一年間132件の事件で4919人が迫害を経験したと言った。これは前年対比41.9%増えた数値である。また宗教問題で有罪判決をうけた人の数も前年対比125%増えたと明かした。
特に最近何年間で教会の指導者たちに‘体制脅威’などあいまいで重大な容疑をかぶせて処罰し、教会の建物に対しての封印措置、行政命令を通しての礼拝禁止、サンザ教会への加入圧迫、教会指導者たちに対しての拘束と強制労働協和など、迫害方法も多様になった。
一方、国際人権団体であるヒュマンライツワチ(Human Rights Watch)は去年11月に通過した勅令92号などで2012年一年間ベトナムの宗教的自由が相当後退したと明かした。実例で40人の人権運動家たちが長期刑をうけて収監中であり、彼ら中多数がキリスト教関連の人たちで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