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3/19)
미국 ‘필로폰’ 밀매 늘어나…사망자 5년 만에 3.5배 급증
미국에서 필로폰(메스암페타민) 밀매가 늘어나 이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필로폰과 관련된 사망자는 2016년 6762명, 이는 2011년 기록에 비해 약 3.5배이다.
영국, 극우영향 50대 남성 야구방망이 행인 휘둘러
영국 런던 인근 서리 지역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밤 한 50대 남성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며 행인에게 야구 방망이와 흉기를 휘둘러 19세 행인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18일 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행위를 ‘극우주의의 영향을 받는 테러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마약과의 전쟁’ 필리핀, 국제형사재판소 탈퇴…인권침해 우려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재판 없이 ‘초법적 처형’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는 필리핀이 국제형사재판소(ICC) 탈퇴가 17일 확정되어 국내외에서 인권상황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일간 필리핀스타는 18일 보도했다.
팔레스타인인 유대인 정착촌서 흉기로 공격…이스라엘군 1명 사망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서 1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괴한이 유대인 정착촌 출입구에서 이스라엘 군인을 흉기로 찔러 1명이 숨지고, 총으로 차량에 타고 있던 한 민간인을 다치게 하고, 차를 빼앗아 도주하면서 이스라엘군 한 명에게 총상을 입혀 2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멕시코 언론인, 올해 들어 3번째 피살
멕시코에서 올해 들어 3번째로 5일 밤 미국 국경 접경 서북부 소노라 주 산 루이스 리오 콜로라도 시에서 언론인 산티아고 바로소(47)가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엘 우니베르살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역 라디오 쇼를 진행했던 바로소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마약갱단과 범죄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서아프리카 말리 군기지 무장괴한 공격…최소 16명 사망
서아프리카 말리 중부 몹티에서 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차와 오토바이를 타고 17일(현지시간) 새벽 군기지를 급습해 군 차량 여러 대를 파괴하고 군인이 최소 16명 숨졌다고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중국 푸젠성 학생 30여 명,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중국 남부 푸젠(福建)성의 푸젠공업학교에서 지난 15~16일 사이 학생 13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중국신문망이 18일 전했다. 이들 외에 또 다른 학생 18명도 비슷한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동반연, 국가인권위원회 규탄집회 19일 개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 “왜곡된 인권으로 윤리와 도덕을 파괴하여 건강한 가정과 학교, 사회를 무너뜨리는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한다”며 19일 오후 12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 규탄집회를 개최한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8일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2019년 복음기도신학연구소(GPTI) 특별강좌
복음기도신학연구소(GPTI)가 ‘김명호, 유영기교수의 듀엣 성경강좌(이하 듀엣강좌)’와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를 개최한다. ‘듀엣강좌’는 오는 3월 25일(월)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다. 헌금으로 운영되며 단, 등록비는 1000원.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6613-7647, 010-5190-1228 또한 2019년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도 개최한다. 특히 ‘성경 지리’강좌는 성지연수로 이어질 예정이다. 2019년 3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헤브론선교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 학기 교육비는 50만원. 문의 ☎ 010-6613-7647, 010-5190-1228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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