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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예멘에서 한 주에 민간인 93명이 죽거나 다쳐 외 (3/11)

사진: dailysabah.com 캡처

오늘의 열방(3/11)

유엔, 예멘에서 한 주에 민간인 93명이 죽거나 다쳐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해 폭력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를 조사한 보고서를 인용, 지난 해 예멘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4800여명으로 주간 평균이 93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예멘은 4년째 내전 중이다.

베네수엘라, 정전으로 투석환자 사망·지하철 운행중단

베네수엘라에서 연이어 발생한 정전사태로 투석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 15명이 숨졌으며, 인공호흡기가 작동하지 않아 25세 환자가 사망하는 한편, 수도 카라카스의 시내 지하철도 며칠째 운행을 멈췄다고 9일(현지시간) BBC방송과 AFP통신이 보도했다.

민주콩고 에볼라 치료센터 또 무장괴한 공격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한 에볼라 치료센터가 9일(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의 공격으로 경찰 1명이 숨지고 의료진 1명이 다쳤다고 AFP,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치료센터는 지난달 27일에도 총을 든 괴한들의 공격으로 천막 등이 불타면서 가동을 며칠간 중단한 바 있다.

포르투갈, 그리스 체류 난민 1000명을 점진적 이송

포르투갈 이민부가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포르투갈과 난민 1000명의 점진적 이송을 위한 양자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며 “이에 따라 우선 그리스 난민 수용 시설에서 생활하는 난민 100명이 곧 포르투갈로 가게 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아프리카 말라위, 홍수로 23명 사망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에서 최근 홍수로 전국에서 최소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고 11명이 실종됐다고 말라위 재난관리당국의 발표를 인용, 9일(현지시간) AFP, dpa통신등이 보도했다.

태국, 의료용 마리화나 임상시험을 이르면 7월 시작

아시아권 처음으로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태국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9일 일간 더 네이션이 보도했다. 태국은 캐나다, 호주, 이스라엘 등이 대마를 합법화하면서 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자 의료용 대마를 허용하는 쪽으로 법 개정을 서둘러 지난해 말 통과시켰다.

베네수엘라 국경폐쇄로 브라질 접경도시 경제 큰 타격

브라질-베네수엘라 국경이 구호물자 반입을 막기 위해 자난달 21일 폐쇄되면서 브라질 접경도시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국경폐쇄 이후 시내 상점과 슈퍼마켓에서는 판매가 급격하게 줄어 재고가 쌓이고 있으며 매출 감소로 고정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현지 주민은 전했다.

말레이, 페이스북에 이슬람 모욕글 올린 남성 징역 10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법원이 최근 페이스북에 이슬람교를 모욕하는 글을 올려 이슬람교 모욕 등 10가지 혐의로 기소된 아예아 예아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고 미국 CNN과 로이터통신 등이 9일 보도했다.

구직급여 지급액 지난달도 6000억 원 넘어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구직급여가 지난달에도 6000억 원을 넘어 역대 최대 수준에 근접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 총액은 6129억 원으로, 작년 2월(4645억 원)보다 32.0% 급증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올해 1월의 6256억 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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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나님 나라가 악한 자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동성애, 인권,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디어의 전쟁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기도자들의 무릎순종입니다. 본지 독자 가운데서 미디어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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