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3/6)
탄자니아서 어린이 살해 혐의로 주술사 65명 체포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에서 마술을 이용해 어린이를 치료하다 숨지게 한 주술사 65명이 무더기로 체포됐다고 BBC가 4일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들에 의해 질병 치료를 받다가 숨진 어린이만 10명이 넘는다.
“여성 폭력 종식하라” 128개국 여권운동가들 캠페인 시작
5일 유엔 추산에 따르면 세계 128개국 여권 운동가들이 전세계 여성들 가운데 35%를 괴롭히고 있는 여성 및 소녀들에 대한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협약 체결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日, 올해 풍진환자 650명 발생…홍역도 258명
일본에서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풍진, 홍역 등이 유행하고 있어 일본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5일 NHK가 보도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지난달 24일까지 1주일동안 일본에서 발생한 풍진 환자 수가 109명이라고 발표했다.
ISIS ‘인간방패‘ 전술에 동맹군 공세 늦춰…“150명 항복“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의 ‘인간 방패’ 전술에 쿠르드·아랍 연합군인 ‘시리아민주군(SDF)’이 공세를 늦췄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4일 SDF 대변인 무스타파 발리는 “ISIS가 소수의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붙잡고 있어 공격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밝혔다.
전인대 개막날 스모그에 갇힌 베이징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5일 전인대 정부 업무보고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해서 낮아졌다고 성과를 내세웠으나 이 말이 무색하게도 이날 전인대가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 주변은 새벽부터 희뿌연 스모그로 뒤덮였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억4천만명이 속죄하러 강물에 ‘풍덩‘…印 축제 ‘쿰브멜라‘ 폐막
강물에 몸을 담그면 죄를 씻어내고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기 쉽다고 믿는 인도 ‘쿰브멜라'(Kumbh Mela) 축제가 49일간 열렸다가 지난 4일 막을 내렸다고 5일 타임스오브인디아가 전했다. 이 축제에는 총 2억4천만여명의 순례객이 방문했다.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위한 특별기도 연합집회 열려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를 위한 특별기도 연합집회가 지난 3일 오후 창원시청 광장 앞에서 개최됐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이날 집회는 경남 지역 2500여 교회, 경남 도민 수만 명이 모인 가운데 학생인권조례(안) 폐기와 관련한 성명서를 낭독한 뒤, 애국가 제창, 만세 삼창, 삭발식 등을 진행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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