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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독재정부, 정권퇴진 시위에 징역형으로 대응 외 (3/2)

사진: citizentv.co.ke 캡처

오늘의 열방(3/2)

수단 독재정부, 정권퇴진 시위에 징역형으로 대응

아프리카 수단의 비상법원은 최근 두 달간 이어지는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8명에 대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30년간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이 독재 통치하에서 지난해 12월 정부의 빵값 인상으로 정권 퇴진 시위가 시작됐다.

성폭행당한 아르헨 11세 소녀 낙태 요구에 병원은 제왕절개

아르헨티나에서 성폭행으로 임신한 11세 소녀가 낙태를 요구했지만 병원이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태어나게 한 사건을 놓고 낙태 합법화 논쟁이 다시 한 번 거세게 일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가구 80% 식량 부족”

베네수엘라에서 10가구 중 8가구가 계속되는 경제난 속에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드레스 베요 가톨릭 대학, 중앙대학, 시몬 볼리바르 대학 등 3개 대학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80%가 음식 부족에 처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말리아 수도에서 폭탄테러로 사상자 최소 12명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의 시내에서 2월28일 강력한 폭탄이 폭발해 최소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소말리아의 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는 자기들이 모가디슈의 한 호텔을 목표로 폭탄 테러를 벌였다고 주장했지만, 한 경찰관은 무장 세력이 판사 한명의 암살을 위해 폭탄을 터뜨린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 4명, 신성모독 혐의로 잘못 기소돼

최근 파키스탄에서 4명의 기독교 여성이 신성모독 혐의로 잘못 기소된 가운데 성난 무슬림 군중이 약 2백여 기독교인 가정을 공격했다고 27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한 무슬림 여성이 14세에서 30세 사이의 기독교인 여성 4명을 지난 26일 꾸란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제소했으며 소식을 들은 화가 난 무슬림들이 이 지역의 여러 기독교 건물과 지역 교회를 공격했다.

한국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 -0.92%

국민연금공단이 2018년 연간 수익률이 -0.92%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고 팬앤드마이크가 보도했다. 작년 11월까지의 수익률 0.27%에서 한 달 만에 1.19%포인트 떨어지며 644조3000억원이던 기금적립금은 638조8000억원으로 감소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9년 복음기도신학연구소(GPTI) 특별강좌

복음기도신학연구소(GPTI)가 ‘김명호, 유영기교수의 듀엣 성경강좌(이하 듀엣강좌)’와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를 개최한다. ‘듀엣강좌’는 오는 3월 25일(월)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다. 헌금으로 운영되며 단, 등록비는 1000원.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6613-7647, 010-5190-1228

또한 2019년 ‘성경 지리와 히브리어 강좌’도 개최한다. 특히 ‘성경 지리’강좌는 성지연수로 이어질 예정이다. 2019년 3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헤브론선교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 학기 교육비는 50만원. 문의 ☎ 010-6613-7647, 010-5190-1228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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