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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이오와주 법원, ‘심장박동 감지시 낙태금지’법 폐기 명령 외(1/24)

아이오와주 법원(출처: kstp.com 캡처)

오늘의 열방(1/23)

美아이오와주 법원, ‘심장박동 감지시 낙태금지’법 폐기 명령

미 아이오와주 법원이 22일(현지시간)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되면 낙태를 금지하도록 하는, 미국에서 가장 엄격한 아이오와주의 낙태금지법안을 폐기하라고 명령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마이클 휴퍼트 판사는 낙태에 대한 여성들의 기본권을 인정한 아이오와주 대법원의 결정은 심장 박동이 감지되는 태아에 대한 낙태를 금지시킨 지난 해의 낙태금지법에도 적용된다며, 아이오와주의 낙태금지법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시했다.

독일, 지중해 난민 구조 ‘소피아작전’ 참여 중단키로

독일이 유럽연합(EU) 차원의 지중해 난민 구조 작전인 ‘소피아작전’ 참여를 중단할 방침이라고 연방군 감찰관인 에버하르트 초른이 의회 외교국방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dpa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피아작전은 애초 인신매매범 단속을 위해 출범했으나 현재 지중해를 건너는 밀입국 난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인도, 플라스틱 쓰레기 하루 2만6000t 배출…40%는 방치”

인도에서 하루에 무려 2만6000t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40%가 그대로 방치되면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인도 연방정부의 자료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인도에서는 하루 평균 2만5940t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지만, 이 중 60%인 1만5564t만 수거된다.

美성전환자 군복무 제한 시행된다…트럼프, 대법원서 승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의 군 복무를 제한하려는 것과 관련, 미국 대법원이 미국 대법원이 22일(현지시간) 대법관 5 대 4의 결정으로 트랜스젠더에 대한 정부 측의 군 복무 제한 정책이 시행되도록 했다고 AP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브라질 북동부 폭동사태 장기화…경찰병력 늘려도 상황 악화

브라질 북동부에서 벌어진 폭동사태가 당국이 경찰 병력을 늘리는 등 대응에 나섰으나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한 채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 북동부 세아라 주의 주도(州都)인 포르탈레자 시와 주변 도시들에서 벌어진 폭동사태는 22일(현지시간)까지 20일 넘게 계속되고 있다.

印尼 폭우 따른 댐 수문 개방으로 홍수·산사태… 6명 사망

인도네시아 중부 고와에서 폭우로 댐이 수문을 개방해 너무 많은 물을 방류하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집을 잃었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2일부터 폭우가 계속됐다.

美 청소년 66%, 20대 되면 교회 출석 안 해

미국에서 교회에 다니는 10대들의 66%는 20대가 되면 교회에 출석하지 않게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국민일보가 23일 보도했다. 기독교 관련 연구기관인 미국 라이프웨이연구소는 2017년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10대 때 적어도 1년 동안 정기적으로 교회에 다녔던 청년 중 3분의 2(66%)가 18세에서 22세 사이에 교회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복음기도동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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