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제치고 전세계 ‘1위 차지’
아프가니스탄이 이라크를 제치고 세계에서 테러 관련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스1이 6일 전했다.
5일(현지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국제 비영리 기구 경제평화연구소(IEP)가 최근 발간한 ‘2017 국제 테러리즘 보고서’는 지난해 테러 관련 사망자 중 4분의 1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1168건의 테러 사건이 발생, 465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테러 사건 중 77%는 탈레반 소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이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고있는 미군 사망자도 현재까지 약 2400명에 달한다. 미국은 여전히 아프가니스탄에 1만4000명의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의 상황과는 정반대로 전 세계적으로 테러 관련 사망자 수는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도|주님, 열방에서 테러의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전 세계의 25%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땅에 화평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합니다. 서로 죽이고 멸망시키는 사단의 권세를 파합니다. 사단의 종에서 속량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으로, 형제와 열방을 사랑하는 아프가니스탄의 영혼들로 회복시키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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