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7)
도미니카공화국 플라스틱 제조업체서 폭발…3명 사망·44명 부상
카리브 해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 수도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5일 폭발사고가 나 최소 3명이 사망하고 44명이 다쳤다고 디아리오 리브레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폭발로 회사 건물뿐만 아니라 여러 주변 건물도 파손됐다.
“日연안 상공서 美해병대 전투기–급유기 충돌해 추락”
미국 해병대 소속 항공기 2대가 6일 일본 연안 상공에서 충돌사고를 일으켜 타고 있던 군인 7명 중 1명이 구조되고 6명이 실종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자위대가 이들 중 1명을 구조했으며 항공기 등을 통해 나머지 6명에 대해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 강진·쓰나미 피해 인도네시아에 83억원 추가지원
한국 정부가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인도적 지원과 재건복구 비용으로 750만 달러(83억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6일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는 지난 4일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청 청장을 만나 이러한 의사를 전달했다.
‘미투 폭로‘에 거덜난 미국체조협회, 파산보호 신청
미국체조협회가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고 5일 AP통신이 전했다. 미국체조협회는 선수들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에 따른 끝없는 소송과 막대한 보상금을 감당하느라 휘청거리다 결국 파산 보호 절차를 밟기로 했다.
스페인 법원, 성폭행범 솜방망이 처벌 원심 유지…여성계 반발
스페인 항소법원이 2년 전 10대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5명의 남성에 대해 강간죄보다 형량이 가벼운 ‘성적 학대죄’를 적용한 원심을 유지해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스페인 나바라 항소법원은 피해 여성에 대한 위협이나 협박이 없어 원심을 유지한다고 판결했다.
유럽·남미서 伊마피아 조직원 90여명 동시다발 체포
유럽 4개국과 남미 수리남에서 이탈리아 최대 마피아 조직 은드란게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받는 90여명이 국제 수사기관들의 공조로 한꺼번에 체포됐다고 dpa통신이 5일 전했다. 이들로부터 엑스터시 140㎏, 코카인 3천∼4천㎏과 마약 판매대금 현금 200만 유로(25억원)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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