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4)
지중해서 스페인 어선에 구조된 난민, ‘핑퐁’ 끝에 몰타 입항
지난 달 22일 지중해에서 스페인 어선에 구조됐으나, 지중해 연안국들의 입항 거부로 해상에서 발이 묶여 있던 난민 11명이 2일(현지시간) 구조 열흘 만에 몰타에 입항했다고 몰타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몰타 정부는 이들 난민들이 몰타에서 건강진단 등을 거친 후 스페인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식당 못들어가고 도둑으로 의심받고’…英내 만연한 인종차별
영국에서 흑인과 아시아인, 소수민족 출신이 백인에 비해 식당 입장이 거절되거나 가게에서 도둑으로 의심받는 경험을 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간 가디언이 여론조사업체 ICM과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전히 영국 사회에서 유색인종에 대한 무의식적인 차별의 골이 깊다는 지적이다.
나이지리아서 배 전복돼 19명 숨져…”희생자 대부분 어린이”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크와라주(州)의 라피아기 지역에서 지난 1일 오후 니제르강을 건너던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많은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고 ‘데일리포스트’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지 소식통은 “사고가 난 배에 약 22명이 타고 있었고 탑승자는 대부분 어린이였다”며 “현재까지 시신 19구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중국 ‘이슬람교도 탄압’ 확산…신장·닝샤자치구 ‘反테러 협정’
이슬람교도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 당국의 탄압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를 넘어 닝샤(寧夏) 후이족(回族) 자치구로 확산하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소수 민족 및 종교 집단에 대한 중국 당국의 관리가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보도했다.
독일 난민수용소서 10대 소녀 숨진 채 발견…”용의자 체포”
독일 서부 도시 본에서 17세 소녀가 2일(현지시간) 밤 난민 및 노숙자 수용시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본 인근 도시 운켈에 거주하는 이 소녀는 지난달 30일 부모에게 여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본으로 간다면서 집을 나섰다.
[동맹군 소식]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로 초대합니다!]
열방의 파수꾼으로 서서 주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증인 된 당신을 기도 24.365 완주감사예배에 초대합니다.
이번 2018 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를 통해 지극히 높고 존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저희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실 것입니다.
주최: 기도24365본부
일시: 2018년 12월 6일 (목) 18:30
장소: 선한목자교회
문의: 010-38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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