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잔 마신 죄로 사형에서 석방까지
‘신성모독죄’로 사형 선고를 받고
8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기독교 여성 아시아 비비(Asia Bibi)가
지난 10월 31일 무죄 판결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11월 7일 마침내 풀려났습니다.
지난달 31일 파키스탄 대법원은
아시아 비비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무죄 선고와 함께 즉시 석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이 판결에 격분한 무슬림들은
이웃들까지 나서 “비비를 잡아 죽이라”며
바로 격렬한 항의 시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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