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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에 찢긴 시리아, 밀 생산량도 29년만에 최저 외(10/25)

▶요르단 시리아 난민촌에서구호물품을 받은 시리아 난민 여성이 딸과 함께 길을 걸어가고 있다(출처: timesofisrael.com 캡처)

오늘의 열방(10/25)

내전에 찢긴 시리아, 밀 생산량도 29년만에 최저

8년째 치르는 내전으로 전 국토가 황폐화한 시리아에서 올해 밀 생산량마저 2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올해 시리아의 밀 생산량은 120만t으로 작년의 3분의 2 수준에 그치며 1989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휴전협상 답보에 유혈사태 잇따르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최근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의 충돌에 따른 유혈사태가 잇따르고 있다고 AF통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오전 요르단강 서안의 북부 마을 타문에서 팔레스타인 청년 1명이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숨졌고, 전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반이스라엘 시위를 하던 팔레스타인 청년 1명이 이스라엘군에 피살됐다.

홍콩 부호, 중국서 고문당해 질식사…’고문 검찰’ 중형

홍콩인 사업가를 고문해 숨지게 한 중국 검찰 관계자들에게 최대 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킴벌리호텔을 소유한 사업가 류시융(劉希泳)은 작년 3월 19일 중국의 한 구치소에서 검찰 관계자들로부터 신문을 받던 도중 숨졌다.

필리핀 ‘마약전쟁’ 사망자 5천명 육박…인권단체 “축소됐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하는 ‘마약과의 유혈전쟁’ 과정에서 숨진 사람이 공식 통계로도 5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GMA뉴스가 24일 전했다. 필리핀 경찰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인 2016년 7월부터 지난 9월까지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숨진 사람은 4천948명이라고 밝혔고, 인권단체들은 1만 명 이상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엔 北인권결의 논의 본격화…특별보고관 “인권상황 개선없어”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23일(현지시간) 한반도 화해 모드 속에서도 북한의 인권상황에는 별다른 개선이 없다고 비판했다고 AP·AFP통신이 전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안보와 평화, 번영에 대한 중요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인권상황은 현장에서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드림’ 중미 이민자 행렬 미국행 이후 최소 3명 사망

미국 정착이라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이 미 남부 국경을 향해 긴 여정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최소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밀레니오 TV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22일 멕시코 치아파스 주 도로에서 캐러밴에 참여한 한 이민자가 호흡기 질환과 탈수증으로 숨졌고, 또 다른 25세 이민자도 트럭을 타고 이동하던 중 떨어져 숨졌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한 해를 마감하며 꼭 기억하고 참석해야할 행사를 소개합니다.
기도24.365본부가 주관하는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입니다.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로 초대합니다!]

열방의 파수꾼으로 서서 주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증인 된 당신을 기도 24.365 완주감사예배에 초대합니다.

이번 2018 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를 통해 지극히 높고 존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저희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실 것입니다.

주최: 기도24365본부
일시: 2018년 12월 6일 (목) 18:30
장소: 선한목자교회
문의: 010-38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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