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

“이 한량없는 은혜를 아는 자는 두려울 게 없습니다”“この無限の恵みを知る者は恐れません”


믿음으로 산다 하는 나의 삶에서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하는 이 모습에 절망과 한탄을 자아내고 있을 때였다. 주님은 내가 얼마나 악독한 죄인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하시고, 오해하고 있었던 하나님의 본심을 보여주셨다. ‘그래 바로 이거야’ 환호성이 나왔다.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를 아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 정말 이것이면 충분했다. 그 후 보게 된 한 증인의 이야기…. 지금 북한과 중동의 여러 나라들처럼 기독교인을 박해했던 이 나라가 이렇게 되기까지 탐라국 제주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진 한 증인의 이야기는 나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탐라국에서 한 알의 밀알로
이기풍 목사님. 목숨까지 내어놓으며 머나먼 조선 땅까지 순종해 왔던 선교사님들을 핍박하고 박해하는 사울과도 같았던 그. 그가 예수를 만났다. 1907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후 목사 안수를 받고선 모두가 꺼려하는 탐라국 제주를 향해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자원하여 순종의 걸음을 내딛는다.

말과 풍습이 전혀 달랐던 섬나라. 하지만 그것보다 모두의 발을 묶었던 것은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위험한 항해였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은혜를 받은 자였는지를 분명히 아는 그는 두려울 게 없었다.

내가 얼마나 죄인인가를 아는 것. 그리고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 편에서 거저 베풀어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지…. 십자가 복음으로만 설명이 가능한 이 한량없는 은혜를 아는 자는 더 이상 무서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것이다.

죽을 뻔한 상황에서 겨우 도착한 탐라국 제주. 서양귀신을 섬긴다는 이유로 배척과 고난을 당해야만 했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미신이 들끓었던 이곳에 유일한 신, 하나님을 외쳤던 그의 고백이 드디어 사람들의 마음 문을 열었다. 그리고 마침내 제주도에 첫 교회가 개척됐다.

그 후 14년 동안 10여개의 교회를 개척하며 목회사역을 하다 칠순이 넘은 나이에 여수의 한 작은 섬 개척교회를 자청하여 목회하게 된다. 그 무렵 마침 신사참배 열풍이 불게 되고 모두가 자신의 목숨을 구하고자 하나님을 부인하며 신사참배를 하는 데 끝까지 굽히지 않고 하나님을 시인했던 이기풍 목사님. 결국 신사참배거부와 외국 선교사와 교류한 스파이라는 죄목으로 72세의 나이에 수감되고 만다. 당시 수 없는 채찍질과 상상할 수 없는 고문을 당했다. 면회 온 딸아이에게 말한다.

“울지 마라. 나는 죽어서 천국 가기에 괜찮아”
무엇이 그를 이토록 흔들림 없이 살아가게 했을까?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어떤 것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지극히도 자신을 사랑하고 우상숭배하고 있는 우리를 향해 그는 자신의 삶으로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나를 사랑하다 사랑하다 못해 하나뿐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잡으셔야 했던 하나님의 본심을 정확히 붙잡고 있었던 한 증인.

뿐만 아니라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사는 이 놀라운 비밀을 알았던 그는 하나님께서 그 분의 일을 하실 수 있도록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렸던 삶을 산 것이다.

믿음의 삶을 살게하는 예수생명
이것은 딸의 증언으로 알게 된 사모이신 어머니의 삶만 봐도 알 수 있다. 일어날 때도 제일 먼저 예수님을 부르고 단 5분도 예수님을 잊지 말라고 가르쳤던 윤함애 사모. 거지보다도 멸시당하며 조롱당했던 나환자 환우들을 기쁨으로 섬기셨던 그녀. 그녀의 거룩과 사랑과 희생은 그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바로 그 안에 계신 예수생명이 이기풍 목사님이 순교하신 이후에도 동일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한 것이 아닐까.

이처럼 많은 순교자의 피가 뿌려졌던 조선 땅. 그 열매로 오늘 내가 있음을 보게 될 때, 마음 저 구석 깊은 곳에서부터 쏟아져 나오는 외침이 들린다. 그 때와 오늘은 다를 것이 없다. 아니 어쩌면 그 옛날보다 복음이 편만하게 선포된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시 받고 외면 받는 이때에 더더욱 믿음이여야 하는 이 과제 앞에 오직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는 자로, 나 죽고 예수가 사신 이 사실이 실제 된 자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거룩한 신부로, 열방을 주님과 화평케 하는 자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살아가리라!

(다큐멘터리 | 한국 | 권순도 | 41분 | 전체 관람가 | 2008)
이지연 선교사

信仰で生きるといった私の人生でいまも私を愛して、私のために生きる姿に絶望と嘆きを言っていた時だった。神様は私がどんなに酷い罪人であるかをもう一回気付くようにしてくださり、誤解していた神様の本姓を見せてくださった。‘そうだ、つまりこれだ’と歓声を上がった。

私がどんなに罪人であるかを知ること。そして神様のみ心を知ること。本当にこれで十分だった。その後見るようになった一人の証人のお話。。いま北朝鮮と中東のいろんな国のようにクリスチャンを迫害したこの国が、このようになるまでに済州で一つの種になった証人の話は私の心を騒がした。

済州で一つの種とて        

李キプン牧師.命までかけて遠い朝鮮まで従順してきた宣教師たちを逼迫し、迫害するサウルのようだった彼。彼がイェスに出会った。1907年ピョウヤン神学校を卒業した後、牧師になって皆が嫌がる済州へ宣教師として従順の歩みを歩み出した。

言葉と風習が全然違っていた島の国。しかしそれより皆の足を止めていたのは、命をかけるほどの危険な航海だった。しかし自分がどんな恵みを受けた者かをはっきり知っていた彼は恐れなかった。

私がどんなに罪人であるかを知ること。そして許せない罪人がどのように神様の側で、ただで施してくださった恵みによって神様の子になったかを。。。十字架の福音だけに説明可能なこの無限の恵みを知っている者は、これ以上恐れることも怖がることもない。

死にそうだった状況でやっと着いた済州。西洋の悪霊に仕えるとの理由で排斥と苦難を受けないといけなかった時間を後ろにして、愚像の神が多かったそこに唯一の神、神様を叫んでいた彼の告白がついに人たちの心の門を開いた。そしてついに済州に初の教会が開拓された。

その後、14年間10か所に教会を開拓して働いた。70歳を超えた年にヨシュのある小さな島で開拓教会に仕えていた。そのころちょうど天皇参拝の風が吹くようになり、皆が自分の命を救うために神様を否認して、天皇参拝をする中、最後まで屈しないで神様を認めていた李ギプン牧師。結局参拝拒否と外国宣教師と交流したスパイという罪で72歳に収監された。当時多くのむちと想像できないほどの拷問をうけた。面会に来た娘に言った。

“泣かないで。私は死んで天国へ行くから大丈夫”                              何が彼をこのように揺れなくて生きるようにしたか。私が持っているものを一つもあきらめない、自分を愛し愚像礼拝をしている私たちに、彼は自分の人生で私たちに言っている。私を愛して一人しかない息子であるイェス・キリストを十字架で殺した神様の本心を正確に握っていた一人の証人。

それだけではなくイェスと共に死んで、イェスと共い生きるこの驚くべき秘密を知っていた彼は、神様が働くために自分を完全に捧げた人生を生きたのだ。

信仰の人生を生きるようにしてくださるイェスの命                                                                                                                                                                                                 これは娘の証言で知ったお母さんの人生を見てもよく分かる。起きる時も一番まずイェス様を呼んで、たった5分もイェス様を忘れないようにと教えたユン・ハムエ奥さん。物乞いよりも無視されて嘲弄されていたハンセン病人たちを喜んで仕えた彼女。彼女の清さと愛と犠牲は彼女から出たものではなかった。つまりその中にいるイェスの命が李・ギプン牧師が殉教した後にも同一な信仰の人生を歩ませたのではないか。

このように多くの殉教者の血が噴かれた朝鮮の地。その実で今日私がいるのを考える時、心の隅の深いところからあふれ出る叫びが聞こえる。その時と今日は違わない。いや、もしかしたそのむかしより福音が広く宣布されたいま。それにもかかわらず無視されて顔をそむけされるこの時に、もっと信仰でないといけない、この課題の前にただ十字架の恵みを覚える者として、私は死んでイェスが生きるこの事実が実在になって、この世を恐れない信仰で、再び来られる神様を待つ清い新婦として、この世を神様へと、一つの種になって生きよう!

(ドキュメンタリ- | 韓国 | ゴン・スンド | 41分 | 2008)

李ジヨン宣教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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